애나벨 보고왔어요
By 꼬리의 기분 | 2017년 8월 15일 |
위 짤로 설명 가능.. 제가 원래 겁이 많아서.. 공포영화는 제대로 본 게 없음 기껏해야 군대에서 TV연등때 IPTV로 한두번 본 정도인데 며칠 전 안그래도 친한친구(같이 동반입대 했던 친구)가 애나벨 보고싶다는데 물론 공포영화 무서워서 못보니 싫다 했다 근데 맨날 페북에 팝콘이 날아다닌다느니 뭐라느니 하도 그러길래 얼마나 무섭길래 그러지? 호기심이 생겨서 저 친구랑 같이 보러갔다.. 컨져링1도 초반부만 봤지만 대충 이해는 했다 뭐 그리 이해 할 내용도 없긴 한데 아무튼 솔직히 각오하고 본 만큼 무섭지는 않았다 실망한 정도 조조할인으로 7천원에 봤는데 7천원정도 값은 하는거같다 할인 없이 만 얼마에 보기는 좀...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지만 솔직히 기
레지던트 이블 Resident Evil (2002)
By 멧가비 | 2016년 7월 25일 |
좀비 영화에서 '거울 나라 앨리스'를 모티브로 잡은 건 꽤 재미있는 선택이다. 주인공 앨리스는 인공지능 붉은 여왕에 맞서 살아남아야 하는데, 그냥 목숨을 잃지 않는(인간인 채로 남는)것만으로도 죽어라 뛰고 싸워야 하는 개고생이 주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시리즈 중 유일하게 건질만한 영화다, 정도가 아니라 공포 영화 자체로 평가하더라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게임을 바탕으로 만든 활극성을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영화는 호러 장르로서의 정체성도 꽤 잘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좀비가 등장하기 전 까지의 공포의 대상인 레드 퀸을 그저 'HAL 9000'의 아류에 머물게 하는 대신, 마치 하우스 호러의 유령처럼 묘사한 부분이 재미있다. (레드 퀸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이는 '터미네이터
현실 공포 스릴러 영화 잠 1주차 특전 지점 CGV 시나리오 카드 롯데 시네마 렌티큘러 아트 카드 실물 공개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9월 4일 |
"그것 2"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19일 |
정말 줄줄이 진행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폴 버니언 장면인 듯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광대를 무서워하여;;; 이 이미지들도 강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