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산 정상의 고대사원, 쁘레아비히어, 2020년
By Dowon's | 2020년 8월 24일 |
태국국경을 맞대고 있는 산에 위치한 쁘라삿 쁘레아 비히어는 이번으로 4번째 방문이다. 2005, 2013, 2016 그리고 올해 2020년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지만 가는 길이 좋아졌고, (외국인)입장료가 올랐고, 그 사이 유네스코에 등재도 되었다. 그리고 더 많은 캄보디아 사람들이 자랑스러워 하면서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바뀌지 않는 것은 이런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앞에서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거나, 여전히 복구와 복원이 되지 않고 있다. 외국인 입장료는 1인당 10불이고, 시엠립에서 출발하면 4시간 가량 걸린다.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오토바이 또는 차량(6인 공유, 25불)로 올라갈 수 있다. 시엠립에서 쁘레아비히어 사원까지 왕복 차량은 120불 가량한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아침에 일찍
캄보디아 - 압사라 댄스
By 늘 푸른 전나무처럼...... | 2012년 6월 30일 |
![캄보디아 - 압사라 댄스](https://img.zoomtrend.com/2012/06/30/d0118691_4fed805fdd321.jpg)
이틀 째 투어를 마치고 숙소에 복귀하니 4시 30분. 씼고 조금 쉰 후 이날 오후에 들어왔다는 총각 한 명과 압사라 댄스를 보러 가게 되었다. 6시 30분 시작. 부페 식사와 함께 10$. 음식은 우리 나라 15,000 원 될까말까 하는 부페 음식 정도? 아니면 그보다 못한. 그러니 음식은 기대 마시도록. 춤은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지만 이런 걸 아주 좋아하는 터라 끝까지 재미있게 보았다. 참고로 10분 가량의 공연 동영상은 이 글의 제일 아래쪽에 있다. 공연 시작 전에 1시간 가량 식사 시간이 있어 그 시간에 부페를 즐기면 된다. 개별 여행자들은 좌석 위치가 무대에서 먼 쪽으로 잡힐 수 밖에 없으니 불만이더라도 하는 수 없다. 어디를 가도 이런 곳은 패키지 여행객이 우선이다. 그쪽
2020년, IT 시장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1월 20일 |
새로운 10년이 밝았다. 2020년대는 이런저런 일이 일어난다고 얘기하고 싶지만, 10년 전에 나온 트렌드 예측 보고서를 읽고서는 맥이 탁 풀렸다. 10년을 얘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럼 2020년은 어떨까? 2019년에 나온 트렌드 책을 보고서 다시 맥이 풀린다. 겨우 1년인데, 맞는 이야기가 별로 없다. 다행히 2019년 초에 썼던 예상은 어렴풋이 들어맞았다. 할 수 있는 이야기만 한 탓이다. 그렇다면 올해도 할 수 있는 이야기만 하겠다. 간단하다. 올 한 해 가장 기대되는 것은 5G 아이폰 출시다. 이게 나오면 5G 시장이 요동친다. 끝. ... 미안, 좀 더 이야기를 해보겠다. ▲ 딴 건 모르겠고, 아이폰5G나 아이폰12는 노치만 없애도 대박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