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톨런 Stolen
By 비정규 블로거 | 2012년 10월 18일 |
![스톨런 Stolen](https://img.zoomtrend.com/2012/10/18/c0061011_507e9387ca9d4.jpg)
영화는 사실 단순합니다. 뛰어난 범죄자가 출소후 납치당한 딸을 구하려 인질범에게 이리저리 휘둘리고 경찰에 쫓긴다는 그런 내용. 지루하지않아요. 그게 뛰어난 영화란 말은 아니지만 90분을 팝콘먹으면서 때우기엔 참 괜찮은 킬링타임용 영화입니다. 액션도 적절히, <식스티세컨즈> 생각나는 몇몇 구석도 있고.. 나름 영화 잘 뽑혀 나온것같은데 아직 개봉소식은 들려오지않네요. 니콜라스 케이지가 빨리 더 좋은 작품을 만나서 재기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레프트 비하인드: 휴거의 시작 (Left Behind.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6월 8일 |
![레프트 비하인드: 휴거의 시작 (Left Behind.2014)](https://img.zoomtrend.com/2017/06/08/b0007603_5939579c734f0.jpg)
2014년에 빅 암스트롱 감독이 만든 종교 영화. 한국에서는 2016년에 개봉했다. 내용은 대학생 클로이 스틸이 아버지인 레이포드 스틸의 깜짝 생일 파티를 위해 고향을 찾아왔지만, 비행기 기장인 레이가 결혼반지를 빼고 스튜어디스 해티 더럼과 바람난 현장을 목격하고서 집에 돌아와 독실한 신자인 어머니 아이린스 스틸과 말다툼을 벌여 부모님과 사이가 안 좋아진 가운데 기분전환으로 남동생 레이미 스틸과 함께 쇼핑몰에 놀러갔다가 갑자기 전 세계에 휴거 현상이 발생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옷가지만 남긴 채 사라지고. 아버지가 조종하는 비행기가 추락 위기에 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기독교의 종말론 중 하나인 휴거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원작 소설은 팀 라헤이와 제리 젠킨스가 1995년부터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By תלתעסר | 2021년 9월 27일 |
레스토랑서 쫓겨난 만취 노숙자, ‘케서방’ 니콜라스 케이지였다 - 조선일보 (chosun.com) 아마존 프라임에 로드 오브 워가 있어서 기쁨. ps:케서방 같은 저질 표현 좀 쓰지마라. 재미도 없고 .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반가운 원시 가족의 파워풀 모험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1년 6월 15일 |
2013년 애니메이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수작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크루즈 패밀리] 가 8년 만에 후편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비주얼적 효과, 영롱한 컬러와 눈부신 빛 등 화려하고 정교한 3D 영상이 압도하였다.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하면서 현대적 사회 풍자와 허를 찌르는 깜찍한 코미디도 여전히 톡톡 튀었다. 전편에서 한국인 촬영감독 전용덕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지만 이번에도 실사 느낌이 살아있는 실제 빛을 사용한 자연스럽고 풍부한 질감 표현은 차별적이었다. 크루즈 패밀리의 특기인 슈퍼파워급 운동신경과 힘을 표현한 깔끔한 액션과 패러디를 통한 스타일까지 장착하여 볼거리가 더 푸짐했다. 전편 그대로의 크루즈 가족의 목소리 출연자들의 혼연일체된 연기와 풍부한 드라마도 알차고 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