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256G 사망 - 128G로 교체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1년 3월 17일 |
휴대폰 교체하면서 만지다 보니 정전기를 먹었나 SD 256G짜리가 사망했습니다. 서브폰에서 파일 백업용으로 돌리는 64G도 멀쩡한데 그냥 데이터 채우면 몇달을 변경 안 하는 물건이 사망이라니 황당하군요. 복구툴이 있기는 한데 인식 자체가 안 되니 AS보내기는 해도 언제 될지 몰라 일단 새것을 하나 구합니다. 새로 구하는 메모리는 충무로 세기 카메라가니 익스트림 프로 128G를 32000원에 팔길래 이걸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등급을 좀 올려봤군요. 요즘 플래시 메모리는 작년 중반에 비하면 살짝 올라서 256을 2만원 아래로 구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사용중인 SD의 사망은 참 오랜만입니다. 2004~5년쯤에 MLC처음 나올 무렵 256M제품이 컨트롤러가 부실해 사망한 것 이후로 없었으니까요. 지금도 10년
갤럭시 M20 - 초저가 주제에 제법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20년 1월 29일 |
서브폰. 그것은 마지막 프론티어! ...아니, 이게 아니라 예전부터 '서브폰 써보고 싶다! 사실 별로 필요는 없지만 암튼 써보고 싶다! 필요한 이유가 있긴 하지만 비싼 돈 주고 서브폰을 굴려야 할 정도로 확실하진 않은데, 그래도 서브폰 써보고 싶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자급제 저가폰 중에서 갤럭시 M20이 좀 핫하다길래 알아보니 출고가 22만원. 실구매가는 17만 5천원에 케이스 + 필름 + 링스탠드를 준다고 하길래 그만... 그냥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지름에는 유지비가 싸다는 점도 한몫 했습니다. 알뜰폰 통신사인 KT엠모바일 쪽에서 마침 프로모션으로 월 2090원 짜리 요금제가 나와 있었거든요. 월 2090원에 데이터 700MB, 음성통화 3
스마트폰이 10만엔 전후라는 거 이상하지 않냐 진짜로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7년 3월 21일 |
1 10만엔이라고? 잘 생각하자 2 ipad 같은게 훨 싸니까 어떻게 된건지 16 >>2 거 말이지 근데 돈값을 하냐 물어보면 또 미묘한 것이...그렇게 비싼게 필요한건 아니니 싼거 찾아 쓰고 105 >>2 작게 만드는 쪽이 돈드니까 3 할부니까 4 iPhone랑 Galaxy 뿐임 5 내 통신비에 포함되어 있으니까 공짜라구! 6 평범한 컴퓨터나 게임기보다 스펙 높을듯 7 자본주의 같은건 결국 이딴거라고 8 최신 기술에 10만은 싸다고 생각하는데 9 좀 더 싼 거 얼마든지 있잖아 10 그만한 문명의 이기를 10만에 살 수 있단게 이상하지 12
블루투스 키보드 로지텍 K480 - 쓰기 애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7월 9일 |
제 작년쯤 회사 쓰레기 장에서 주운 물건입니다. 처음 봤을때 느낌이 있어 확인하니 역시나 배터리가 없는 것 뿐이더군요. IT분야 회사라 해도 이런 분야의 상식이 부족한 분은 어디나 있다 보니 가끔 이런 횡재를 합니다. 예전에도 5포트 멀티 충전기를 이렇게 주워 잘 쓰고 있습니다. 원인은 전원 케이블 불량인데 다른 케이블로 바꾸는 시도도 없이 버리더군요. 그리고... 오랜시간 쳐박아 놨습니다. 기능은 좋습니다. 상단의 휠을 이용해 3개 기기와 연결을 3~4초 안에 바꿔 버릴 수 있습니다. 키 감도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맥과 PC양쪽에서 제대로 동작합니다. 다만 너무 치명적인 문제가 무게입니다. 810g이라 하는데 사진 위에 보이는 일반 키보드 보다 도 더 무겁습니다. 소형의 휴대용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