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151128 유후인 료칸 여행 1
신랑이 33일만에 출장에서 복귀한 건 11월 27일 금요일. 나는 마무리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새벽 2시가 넘어서 잠들었고 신랑은 짐 싸느라 꽤 늦게 잤던 듯. 밤에도, 여행 가는 날 아침에도 컨디션이 바닥이라 일어나는 것 자체가 힘들어 보였지만 가면 확실히 힐링시켜 주겠다고 어르고 달래가며 깨워서 공항까지 데리고 갔다. 후쿠오카로 가는 진에어 12시 비행기였는데 점심시간에 이동을 하지만 진에어에서 기내식을 줄 리 만무하니 라운지에서 미리 배를 채워 놓았다. 탑승하고 한시간 기절해 있었더니 또 금방이더라. 여행 가기 전에 미리 피곤해 놓는 건 좋은 거였어... 비몽사몽 간에 100일 후에 도착하는 엽서를 공짜로 준다고 하길래 손 들고 2장 받았는데 도무지 신랑이 일어날 생각을 안 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