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San Juan de la Maguana 시내 주변 풍경 - 국내휴가 9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8월 1일 |
2016. 07. 11, MON - 13, WED / San Juan de la Maguana 산 후안 데 라 마구아나 시내 주변 풍경을 담아 보았다.도시로 들어 오는 길목에1km가 남았다는 표시를 이렇게 해 놓았다.시내로 들어오면서 몇번 봤다.UASD(산토 도밍고 자치 대학교)가 여기에도 있네.하긴 아또 마요르에도 캠퍼스가 있는데..이곳에 없을리가 없지..육교에서 시내와 반대편을 내려다 보니...휑하다.어느 공원이었는데..시내 주변에 워낙 공원이 많아서...아이티와의 국경도시인 엘리아스 삐냐(Elias Pina)로 가는 버스 정류장.어느 도시를 가든 삐까 뽀죠(Pica Pollo 식당이름)는 다 있다.여기는 메뉴가 꽤나 많다.더군다나 소빠(Sopa 스프)도 있구...여행에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땡
[멕시코] 싸까뿌 중앙 공원 풍경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9월 17일 |
2017. 07. 27(목) / Zacapu, Michoacan 싸까뿌에 시내 근처에 있는 중앙공원.이곳에서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멕시코의 특성상 공원 근처에는 성당이 하나쯤이 있어 줘야지..공원 한켠 조각상 아래 새겨진 문구가 의미심장하다."모리르 에스 나다, 꽌도 뽀르 라 빠뜨리아 세 무에레."(Morir es nada, cuando por la patria se muere)"죽음은 아무 것도 아니다, 조국이 죽을 때"이렇게 공연을 할 수 있는 홀도 있다.밤에는 주변에 이렇게 노점상이 서기도 한다.공중도서관도 있고미초아깐(Michoacan) 주의 작은 도시의 공원 이야기.
도미니카공화국 블랙 프라이데이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2월 2일 |
2015. 11. 27, FRI / Hato Mayor del Rey Black Friday 당일이다.수도는 세일을 많이 하나 본데아또 마요르는 소도시라서 조용하다.대부분의 가게는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는다.문을 연 곳은 한 곳 뿐이다.이베리아 슈퍼마켓.이베리아의 주차장은 오토바이로 가득하다.외부에도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내부는 더하다.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공간이 보이질 않는다.그러나 상품 가격은 평소와 다를게 없다.이게 무슨 블랙 프라이데이인지.그래도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은 수량의 물건을 구입한다.거리는 한산하다.사람들도 다 어디에 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꼴마도(Colmado) 같은 소규모 가게나띠엔다(Tienda, 상점) 주인들은 모두 수도로 쇼핑을 하러 갔다고그래서 이곳
[도미니카공화국] 이것이 로컬 라이프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2월 29일 |
2016. 02. 22, MON / Hato Mayor del Rey 월요일 오전모처럼 가정방문에 나섰다.사실 심심해서 간 거였지만 미리 간다는 얘기도 없었지만그래도 반겨주는 이들의 문화는 재미있기도 하다.얼마전에 파란색으로 집을 새로 단장했다고 한다.이집은 우리 학생중의 한명인 디스나이라(Disnahira)여대생의 집이다.할머니와 두명이서 살고 있는데부모는 예전에 이혼을 했다고 한다.그래도 아버지는 간혹 집에 들른다고 한다.어머니는 이탈리아에 거주하는데이곳은 거의 온적이 없다고..어머니 사진을 보여주면서 예쁘다고 자랑스러워한다.아주 복잡다양한 도미니카공화국의 가정사.학생들 중에서 부모의 손에서 자란 학생들이 많지 않다.소박하지만 이렇게 점심까지 준다.아주 단촐한 밥상이지만정성은 그릇에 담을 수 없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