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싸까뿌 중앙 공원 풍경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9월 17일 |
![[멕시코] 싸까뿌 중앙 공원 풍경](https://img.zoomtrend.com/2017/09/17/d0143479_59bee2a387577.jpg)
2017. 07. 27(목) / Zacapu, Michoacan 싸까뿌에 시내 근처에 있는 중앙공원.이곳에서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멕시코의 특성상 공원 근처에는 성당이 하나쯤이 있어 줘야지..공원 한켠 조각상 아래 새겨진 문구가 의미심장하다."모리르 에스 나다, 꽌도 뽀르 라 빠뜨리아 세 무에레."(Morir es nada, cuando por la patria se muere)"죽음은 아무 것도 아니다, 조국이 죽을 때"이렇게 공연을 할 수 있는 홀도 있다.밤에는 주변에 이렇게 노점상이 서기도 한다.공중도서관도 있고미초아깐(Michoacan) 주의 작은 도시의 공원 이야기.
[멕시코] 익스따빤(Ixtapan) 시청 및 광장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8월 13일 |
![[멕시코] 익스따빤(Ixtapan) 시청 및 광장](https://img.zoomtrend.com/2017/08/13/d0143479_598fbe712e293.jpg)
2017. 07. 23, 일 / Ixtapan de la Sal, Estado de Mexico 살(Sal)은 스페인어로 소금이다.이곳의 지명에 왜 살이 들어 가있는지는 모르겠다.익스따빤 데 라 살(Ixtapan de la Sal 소금의 익스따빤).주변에 바다도 없는데 소금이 있을리 만무하고,왜 지명에 소금이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으나... 성당에서 내려오는 길.그 밑에는 시청과 광장이 있다. 빨라시오 무니시빨(Palacio Municipan 시청).익스따빤 시청이다. 시청 주변으로 광장도 있고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다. 온천을 포함해서 여기까지 도장에서 운동을 하는 의사 덕분에 이렇게 오게 되었네...역시나 이곳은 유명한 곳이 아니라서 현지인이 아니면 오기 힘들듯.이곳까지 날 데려와준 태권도를 배우는 의
[쿠바] 러시아 정교회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8년 4월 26일 |
![[쿠바] 러시아 정교회](https://img.zoomtrend.com/2018/04/26/d0143479_5ae1a77312f97.jpg)
2017. 09. 04(월) / Habana Vieja, La Habana 아바나에 러시아 정교회가 있다니페리 타는 곳과 크루즈가 등어오는 항구 사이에 러시아 정교회가 있다.이름하여 'Catedral Ortodoxa Nuestra Senora de Kazan'2006년 2월에 공사를 시작해서 32개월이 걸린 2008년 10월에 완공된 건물이다.건물이 특이해서 눈에 잘 띈다.
악마의 등뼈(The Devil's Backbone.200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9월 24일 |
![악마의 등뼈(The Devil's Backbone.2001)](https://img.zoomtrend.com/2012/09/24/b0007603_505eff52e66e0.jpg)
2001년에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만든 멕시코산 호러 영화. 내용은 1936년에 구데타로 인해 내전이 벌어진 스페인을 배경으로 후견인에게 버림 받은 10살 소년 카를로스가 산타루치아 고아원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소년 유령 ‘산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스타일만 놓고 보면 판의 미로에 전작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비슷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 작품이 훨씬 먼저 나왔기 때문에 판의 미로의 전신이라고 할 만 하다. 본 작에서 주인공 카를로스는 고아원에서 유령 산티와 조우하지만 사실 메인 스토리는 유령 이야기가 아니다. 카를로스는 고아원 아이들의 텃세로 잠시 고생하다가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화해를 해 같은 편이 된 뒤로 고아원 안에 숨겨진 비밀에 접근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