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 두 명의 감독, 두 개의 쿠키영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9월 7일 |
아이맥스 3D로 보고 왔습니다. 초반에는 3D 효과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앤트맨이 되어서 작아지고 마이크로 세계 연출이 시작되면서부터 좋아지더군요. 참고로 이 영화 보러 갈 때 알아둬야 할 사항이 하나 있다면, 쿠키 영상이 둘이라는 점입니다. 스탭롤 도중에 '앤트맨'의 쿠키가 하나 나오고, 스탭롤이 끝나고 나서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의 예고편이라고 볼 수 있는 쿠키가 나와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죽 따라왔고, 계속 따라갈 사람들이라면 놓치면 안 되는 쿠키입니다. '앤트맨'은 나오는데 우여곡절이 많았던 영화입니다. 앤트맨의 영화 판권이 팔린 후, 영화화가 이루어져서 대중 앞에 공개되기까지 12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어요. 마블에서 직접 이 영화를 제작했을 때 연
'닥터 스트레인지' 감상
By Tao's Blog | 2016년 10월 30일 |
'닥터 스트레인지' 보고 왔습니다. 어제 오전 9시 25분걸로 서면 CGV에서 3D 아이맥스로 감상 완료. 내용 누설 있습니다.ㅣ - 원래 영화는 자발적으로 보는 경우가 거의 없고 특히 영화관에 보러 가는 건 몇 년에 한 번 꼴이었는데, 올해 초에 시빌워 스토리 라인을 위키에서 접하고는 갑자기 필이 꽃혀서(--) 몇 주만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아이언맨 1'부터 '앤트맨'까지 쭉 몰아보고 '시빌워'를 보러 갔었습니다. (그 외에는, 다크나이트 3부작이랑 스파이더맨 2, 3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 2 정도를 더 봤군요.)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봤음에도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었기 때문에, 그 후로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는 계속 극장에서 볼 마음이 들었고, 이번에 나오는 '닥
어벤저스2를 보고 나서 든 생각
By 쥴리엣 갤러리 | 2015년 5월 6일 |
1. 스토리텔링이 불친절해졌다.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작품이 하나하나 나올 수록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확장되어 가고, 각 작품이 긴밀한 관계를 가지면서 단독 히어로 영화라고 해도 다른 작품을 보지 않으면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겁니다. 나중에 어벤저스3쯤 가면 각 작품들을 복습하느라 머리에 쥐가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가 미처 영화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은 다른 작품을 통해서 설명해놨습니다'같은 스토리텔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크게 데인 적이 있거든요. 얘한테요... 대관절 전편에서 막강한 포스를 자랑한던 캐릭터가 왜 나오자마자 죽고 신캐릭터는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상황. 굉장히 큰 사건인 분리주의연합과 공화국간의 전쟁이 어떻게 되었길
"어벤져스 4"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9일 |
이 영화도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이기도 하고 말이죠. 그나저나, 아직 3도 개봉 안 했는데 4라니 말이죠;;; 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 영화 이후에 어떻게 될 지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