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조금 늦은 감상평 [1회~4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10월 25일 |
극본;김은숙 연출;강신효 출연;이민호 (김탄 역) 박신혜 (차은상 역) 김우빈 (최영도 역) 크리스탈 (이보나 역)-1회 감상평- <파리의 연인> <온에어>의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쓰고 이민호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첫회를 보게 되었다. 미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시작하는 가운데 그 곳에서 사는 김탄의 모습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묘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최영도의 모습과 치킨집 알바로 나오는 차은상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게 하고.. 그런 가운데 최영도와 유라헬이 오빠 동생으로 만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참 험난한 뭔가를 느끼게 한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누나를
[관전평] 5월 21일 LG:삼성 - ‘이민호 무실점 데뷔 첫 승’ LG 3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5월 21일 |
LG가 3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21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 이민호의 데뷔 첫 승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민호 5.1이닝 무실점 데뷔 첫 승 임시 선발로 이날 1군에 등록된 이민호는 5.1이닝 1피안타 4볼넷 무실점의 호투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1회말부터 5회말까지 매 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한 명도 2루 진루를 허용하지 않아 득점권 위기를 만들지 않는 경기 운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고 구속 151km/h의 패스트볼을 비롯해 전반적인 공 끝의 움직임과 힘이 빼어났습니다. 간간이 제구가 흔들려 4개의 볼넷 허용도 있었지만 구위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친 이민호가 5회말 선두 타자 김동엽을 1루수 뜬공 처리하고 마운드를
신의, 김희선 좌충우돌 개그 캐릭터 살아있네
By ML江湖.. | 2012년 8월 28일 |
![신의, 김희선 좌충우돌 개그 캐릭터 살아있네](https://img.zoomtrend.com/2012/08/28/a0106573_503be4257a584.jpg)
SBS <신의> 드라마는 묘한 재미를 안겨주는 퓨전사극이다. 역사와 허구 사이를 넘나드는 팩션이라지만, 이미 초반에 언급했듯이 그런 것보다는 몇몇 역사 속 인물로 내세운 무협 판타지형 타입의 드라마로 봐야 하지 않을까. 공민왕과 노국공주, 기철과 최영을 빼곤 사실 '신의'는 말 그대로 역사 속 픽션이다. 이미 이 드라마를 1회부터 어제(27일) 5회까지 지켜본 결과가 그러하다. 천혈과 화타와 의선 그리고 적월대로 대표되는 '신의'.. 그게 바로 이 드라마의 성격을 나타낸다. 당시 실세이자 공민왕과 최영을 위협하는 존재, 기황후의 오라버니 덕성부원군 기철이 전면에 나섰다. 소문만 듣다가 어디 하늘에서 데려온 '의선'이라는 처자를 두고 조정이 뒤숭숭해지자.. 골머리 끝에 '요물'로 결론짓고 그녀
강남 1970 Gangnam Blues, 2014
By 해를 묻은 오후 | 2015년 11월 22일 |
![강남 1970 Gangnam Blues, 2014](https://img.zoomtrend.com/2015/11/22/f0021453_56505824cd17e.jpg)
유하 감독 /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주연, 유승목, 설현, 이연두, 정호빈 출연 "땅종대! 돈용기! 어디 한번 끝가지 가보자!!"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는 고아원에서 만나 함께 넝마주이로 살아간다. 가진것 없지만 친형제처럼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던 어느날, 우연히 조폭 길수(정진영)의 일당들의 버스에 올라탄다.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부족한 인원수를 채우려 합류하게 된 것. 아수라장이 된 전당대회 현장에서 용기와 헤어지게 된 종대는 길수의 조직원으로 살아간다. 3년후, 종대는 복부인 민마담(김지수)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끼어들고, 그 과정에서 명동파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재회한다. 꽤나 흥미로운 소재. 한국 사회의 정치와 공권력과 조폭이 어떻게 공생관계를 이루어왔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