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일본의 캐릭터 상품
By 카페 타나나리브 | 2013년 2월 28일 |
백화점이 덕후들에게 오염되어가고 있다(...) 가면 사이다!!!!!!! ... ... 실제로 일본에 워홀 갔을때 먹어 봤습니다. 마시면 위장과 식도에 더블 타이푼과 라이더킥이 꽂히는 듯한 쇼크가 오는...............건 아니고, 그냥 사이다.
2015년 컬렉션 총결산!
By 미카엘리즘 | 2015년 12월 31일 |
2015년 올 한해도 다양한 수집품이 늘어났습니다! 수집이란 역시 좋군요!(응?)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포스팅을 무엇으로 장식하는 것이 좋을까 곰곰이 생각해보고 한번 제일 마음에 들은 콜렉션들 베스트5를 정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까지는 아쉽게도 베스트5에 들지 못한 올해 수집한 컬렉션입니다. 셀수없이 소중한 것들은 많지만 제가 정말 뜻깊게 생각한 콜렉션을 생각하고 생각해서 베스트5를 골라보았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5위. 고스트 아이콘 (가면라이더 고스트) 15개를 모으면 소원을 이루어주는 눈알! 고스트 아이콘이 5위! (※ DX 고스트 드라이버는 순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DX, 식완, 가샤퐁 등 다양한 종류의 고스트 아이콘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면라이더 류우키 仮面ライダー龍騎 (2002)
By 멧가비 | 2017년 12월 30일 |
가면 쓴 도시 영웅들과 괴인들의 싸움이라는 이분법적 플롯에서 탈피, 과감히 "배틀물"의 포맷을 시도한 작품이다. 어쩌면 [가면라이더 쿠우가]에서 그론기들이 진행하던 살인 게임의 아이디어를 역으로 뒤집은 발상이기도 하다. 본 작품에서의 '가면라이더'라는 개념은 단순히 정의의 영웅이 아닌, 미러월드라는 검투장에 갇힌 투사들이다. 타이틀에 담보됐던 고정적 의미와 플롯을 파괴해, 장르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다. 가면라이더들이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 싸운다는 발상은 쉽게는 크리스토퍼 램버트 주연의 [하이랜더] 시리즈에서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장르사를 거슬러 오르면 일본의 만화 [근육맨], [세인트 세이야] 등 까지 거론할 수 있겠다. 본작의 특징은 '가면라이더'라는 이름에 어떠한 가치
가면라이더 아기토의 창세 신화
By jazz9207's blog | 2017년 4월 24일 |
아기토를 보고나서 아기토의 뒷 설정을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세계관 설정이 꽤 재미있게 짜여있더군요. 아기토 오프닝이 시작할 때 나오는 성상화. 이 그림이 아기토의 배경이 되는 창세 신화의 근간입니다. 태초에 세계가 태어나고 어둠의 힘이 구현되어 탄생한 창조주 테오스(오버로드, 통칭 어둠의 힘)가 자신의 모습을 본딴 생명체인 '인간'을 만듭니다. 그리고 테오스를 보좌하는 7명의 엘 로드(천사, 테오스의 분신)들은 각자의 모습을 본따서 여러 짐승들을 만들어 세계를 만듭니다. 하지만 창조주 테오스의 피조물이라는 사실에 자만심에 취한 인간들은 엘 로드들의 피조물인 온갖 짐승들을 가축으로 부려 억압하기 시작했고 이에 분노한 엘 로드들은 수하 로드(본편의 언노운)들을 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