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위플래쉬
By 4월에 내리는 눈 | 2015년 4월 15일 |
whiplash란 단어를 알고는 있었다. 이는 외부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뇌손상의 일종이지만, 다른 구체적인 단어들이 더 많이 있기 때문에 그다지 잘 쓰이는 용어가 아니다. 왠지 채찍질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찾아봤는데 그것도 있었다. 이건 앤 라이스의 래셔를 감명깊게 읽었기 때문(...) 어쨌든 lasher역시 채찍질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whi-라는 접두어는 바람과 연관되어서 종종 나왔던 것 같다. 뭔가 휘날리는 느낌을 닮지 않았나? 뭐 이것도 느낌이니까 그렇다 치고 그리고 지도편달하다 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주마가편이라더니 영어도 그런 말이 있었을 줄이야... 저쪽이나 이쪽이나 교육의 가혹함을 나타내는 말이야 당연히 있을 테지만 이렇게 우연히 마주치면 그것도 꽤 재미있네. 아니면 역시 교육에는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