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2를 보고 나서 든 생각
By 쥴리엣 갤러리 | 2015년 5월 6일 |
1. 스토리텔링이 불친절해졌다.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작품이 하나하나 나올 수록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확장되어 가고, 각 작품이 긴밀한 관계를 가지면서 단독 히어로 영화라고 해도 다른 작품을 보지 않으면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겁니다. 나중에 어벤저스3쯤 가면 각 작품들을 복습하느라 머리에 쥐가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가 미처 영화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은 다른 작품을 통해서 설명해놨습니다'같은 스토리텔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크게 데인 적이 있거든요. 얘한테요... 대관절 전편에서 막강한 포스를 자랑한던 캐릭터가 왜 나오자마자 죽고 신캐릭터는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상황. 굉장히 큰 사건인 분리주의연합과 공화국간의 전쟁이 어떻게 되었길
엔드게임을 위해 캡틴 마블을 감상하다
By 암흑요정의 숲 2번지 | 2019년 3월 23일 |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의 예습으로 오늘 캡틴 마블(2019)을 관람했습니다. 이미 여러 곳에서 감상문이 넘치니…… 간단하게 말해서 전형적인 탄생의 이야기. 후반부가 급전개라서 그렇지, 나쁘지 않음. MCU 설정 신경쓰지 않으면, 재미는 있음. 문제점이 있었지만, 무사히 데뷔했으니 이제부터의 행보가 기대되기는 합니다.
ANA 전일본공수 스타워즈 콜라보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5년 12월 17일 |
이미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개봉기념+땜빵으로 한번 소개해볼까합니다 포켓몬 비행기 도장이나 건담 관련 상품 판매 등으로 서브컬쳐 기반의 콜라보레이션을 도입하는 ANA에서 지난 가을말부터 시작했다고 하네요 가령 가장 유명한 스타워즈 드로이드 비행기 도장은 물론 스튜어디스를 비롯한 직원들에게 스타워즈 코스튬을 입히거나(...) 테마에 맞는 인테리어 속 요다 선생과 같은 캐릭터 등등; 전체적으로 곳곳에 깨알같은 아이템들을 배치했습니다 이에 대응해 탑승객들 중에는 베이다경 같은 코스플레이어가 탑승하는 경우가 나오기도...; 일본에서의 스타워즈를 향한 인기도 인기지만 93년부터 시작된 ANA의 미디어 콜라보 행사는 거대 프렌차이즈인 만큼 상당히
"어벤져스 4"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9일 |
이 영화도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이기도 하고 말이죠. 그나저나, 아직 3도 개봉 안 했는데 4라니 말이죠;;; 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 영화 이후에 어떻게 될 지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