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머금고 야마하 RX-A3030 중고 구입.. ㅠㅠ
By 일상 생활 속의 파편들 | 2017년 1월 4일 |
작년 2월, 잘 쓰던 이모티바 AV 프로세서가 고장나서 야마하 RX-V771 리시버를 중고로 들였던 적이 있습니다. 사실 숱하게 많은 오디오 제품들이 들고 날고 했지만, 사실 오디오 기기가 고장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실수로 스피커를 넘어뜨린다든지, 쇼트나 부주의한 운용으로 앰프를 날리는 경우는 간혹 있지만 잘 사용하던 기기가 갑자기 이유없이 고장나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죠. 하지만 운이 없었는지 이모티바 AV 프로세서는 중고 구입후 2년 가량 쓰다 고장났고 야마하 리시버 역시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고장이 났습니다. ㅠㅠ 이모티바는 원래 국내 정식 수입되는 제품도 아니고 오프라인 상점 없이 가격을 낮춘 제품이라 미련없이 포기했지만 야마하는 정식 수입제품이고 매스 마켓 제품인만큼 AS 센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