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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170500 일본 교토 : 엄마와 교토 day 0
1. 내 마음 편하자고 계획된 여행 올해 좀 그런 생각이 들긴 했었다주변에서 부모님 여행보내드리는 사람들도 있었고이모가 방학때마다 해외여행 가는 것도 있었고 (아.. 선생은 좋은 직업이야..)큰이모도 워낙에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쉴때마다 전국을 누비고 있고그 와중에서 사실 엄마가 여행을 좋아하는 것은 아닌데 이상하게 가고 싶어하는 기분이 들었다그렇게 막 갈 수도 없는게작년 초에 엄마 허리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근 두세달을 누워있었던지라지금도 예전만큼 걷거나 앉아있지 못하는 상황이긴 하다그래서 어디 간다고 해도 가지말라고 하고는 있었는데엄마도 주변에서 막 돌아다니니까 또 자기만 그러고 있는게 시무룩한 것 같았다아.. 정말.. 이 아줌마.. 여행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후아후아근데 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