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예고편] Almost Human
By GO DODGERS!!!!! | 2013년 11월 3일 |
원래 11월 4일 방영예정이었다가 11월 17-18일로 날짜가 바뀐 신작미드 Almost Human. 나에겐 스타트렉 리부트의 맥코이로 가장 친숙한 칼 어번이 주연을 맡는 공상과학수사휴먼드라마어쩌구 되겠다. 그 첫 8분여 영상. 인간형사는 안드로이드형사와 파트너가 되는게 의무가 된 2048년. "안드로이드형사 즐"을 외치는 주인공 존 케넥스 형사는 쫑알쫑알 규율을 따지는 안드로이드 파트너를 작살내고, 대체할 신형안드로이드가 없자 '너무 인간처럼 만든 나머지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서 폐기된' 구형안드로이드와 파트너가 된다......가 기본설정. 뭐 그리 독특한 설정이라고는 할 수 없고, 기계처럼 무뚜뚝한 인간과 인간처럼 감정풍부한 안드로이드의 우정형성이 기본패턴을 이룰 것이 뻔하기에 내용면에서
"프렌즈" 시즌 2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19일 |
!["프렌즈" 시즌 2 DVD를 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4/19/d0014374_588b0d64dcb8e.jpg)
이 타이틀은 좀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원래 구하려고 가서 디지팩판을 샀는데, 알고 보니 지역코드 1번이었죠;;; 덕분에 반품하고 교체하는 과정을 다시 거쳐야 했습니다. 아웃케이스판입니다. 시즌 1은 보급판으로 구매한 상황이다 보니 좀 묘하게 돌아가기는 합니다. 솔직히 제가 케이스를 따지는 사람은 아니기는 합니다만. 서플먼트도 좀 있는 편입니다. 그런데 한글자막이 없는 것 같더군요. 디스크 케이스 두 장 입니다. 이 부분 만큼은 보급판이 더 편하기는 하더군요. 후면은 그냥 썰렁하여 사진을 건너뛰었습니다. 디스크는 넉장입니다. 사실 4:3 시절 작품이다 보니 크게 다를 이유는 없기는 하죠. 결국 이 시리즈도 슬슬 모아가기 시작하네요.
[미드] Touch가 생각나는 Believe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3월 18일 |
![[미드] Touch가 생각나는 Believe](https://img.zoomtrend.com/2014/03/18/c0014543_532868de95110.jpg)
빌리브라고 뭔가 봤더니 오컬트류인가 싶었는데..... 이건 뭐 거의 터치 그대로네요;; 알폰소 쿠아론 이름이 뜨길레 뭐지?하고 검색해봤더니 j.j 에이브람스가 제작하고 각본을 썼다는데 개인적으론 좀...미드 터치 표절같은 느낌이라 쎄합니다. 게다가 터치를 재밌게 봤던터라(좀 끌었던 후반은 아쉽지만 ㅠㅠ) 자폐아 대신 말이 통하는 귀여운 여자아이를 넣고 직접적으로 훈훈한 이야기를 끌어내겠다는 속내가 빤히 보이니 보기는 좋긴한데 찝찝하네요. 솔직히 가-끔 나오는 액션이라던지 CG를 이용한 특수능력의 퀄리티도 이름값에 비해선 아쉽고....알폰소 쿠아론이 각본이라는데 과하게 들이미는 광각 촬영기법도 페이크다큐 뭐 이런 것도 아닌데 나오니 뭔가 B급 느낌이 묻어나오는게 아쉽구요.
[미드] 블랙 리스트 - 종합 비밀 세트같은 신작 미드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3년 10월 29일 |
![[미드] 블랙 리스트 - 종합 비밀 세트같은 신작 미드](https://img.zoomtrend.com/2013/10/29/e0033975_526f1bc1f2c73.jpg)
수십년 동안 범죄자간의 커넥션을 중개한 '레이몬드 레드 레밍턴'은 FBI 10대 범죄자 리스트에 올라올 정도로 거물 범죄자. 하지만, 어느날 당당히 FBI 본청에서 자수한 레밍턴은 신참 FBI 요원 '엘리자베스 킨'하고만 대화하겠다고 주장한다. 그렇게해서 프로 범죄자와 신참 프로파일러는 하나의 팀이 되어버린다. 오로지 범죄자의 의도에 의해서…. 신작 미드답게 떡밥이 넘치고 비밀로 가득하죠. 레밍턴이 엘리자베스에 집착(?)하는 이유부터, 왜 레밍턴이 굳이 특급 범죄자들의 정보를 FBI에 넘겨주는가 그리고 평범해보였던 엘리자베스의 남편에게 도대체 어떤 비밀이 있는가 하는 것들요. 과연 다 회수할 수 있을지가 의문스럽게 비밀에 비밀에 비밀로 첨절된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난잡스러울 정도로 비밀주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