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혈의 누 (2005): 연쇄살인, 그 뒤에 참혹한 진실이

Cinema-zine|201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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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혈의 누 (2005): 연쇄살인, 그 뒤에 참혹한 진실이

[스릴러] 혈의 누 (2005): 연쇄살인, 그 뒤에 참혹한 진실이

Cinema-zine|2015년 12월 23일

이 영화는 1808년 조선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신소설로 유명한 이인직의 '혈의 누'와는 내용이 무관하다. 타이틀의 한자를 풀어보면 피 혈(血), 눈물 누(淚)로 '피눈물'이라는 섬뜩한 뜻이 된다. 실제 영화의 내용도 그와 다르지 않다. 이야기는 1808년 조선, 동화도라는 외딴 섬의 제지소를 둘러싸고 잔혹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어느 날 조정에 바쳐야 할 제지가 수송선과 함께 불타는 사고가 벌어지자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수사관 원규(차승원) 일행이 동화도로 파견된다. 하지만, 이들이 섬에 도착한 첫 날 참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을 알 수 없는 사건으로 동요하는 마을 사람들은 7년전, 역모를 이끈 천주교도와 한패로 낙인찍혀 온 가족이 참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