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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아내를 탐하다를 보고..
제목만 보고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제목으로만 승부하려는 얄팍하고 허접한 영화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간만에 빵빵 터지면서 봤다. 언뜻 보면 스와핑을 미화하는 영화같기도 하다. 불법 성인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보던 스와핑과는 달리 밝고 희망차고 건전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스와핑이란 거 한 번 해 봐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별 거 아닌 것 같다. 그냥 복식 테니스 한 게임 정도? 20년차 부부 커플간에 오고가는 대사들도 굉장히 현실적이고 설득력있다. “한 번 사는 인생이잖아요. 서로 행복해질 수 있는데 왜 부끄러워하죠? 섹스하면 행복해지잖아요.” 등등. 그 어떤 여자라도 남편 친구의 아내에게 이런 말을 듣고 나면 스와핑에 동참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부모의 스와핑 취미에 대해 알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