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패전 관람 후기
By 天海の鼓動~オルビスㆍラクテウス~ | 2013년 3월 3일 |
0. 경기 끝나고 나온 기사만 보면 북패가 이긴 줄 알겠더라? 현실은 데레기 빠지면 0:5, 데레기 있어도 2:2. 두유언더스탠드? 1. 박성호는 잘하긴 했는데 오늘은 그냥 헤딩 셔틀만 하라고 지시 받은 듯. 헤딩 하나는 진짜 기가 막히게 따더라. 2. 데얀을 이제부터 데레기라 부를란다. 이젠 승질내는 거랑 알아서 드러눕는게 아예 습관이 됐어. 몰리나도 마찬가지. 3. 우리팀 센터백에 파이터형이 없어서 데레기 같은 놈 막기 버겁긴 하더라. 그리고 파이터형도 없으면서 뒷공간 신나게 털리는 것도 그렇고. 이건 어떻게 안되겠네. 후반기에 김형일 복귀해도 뒷공간 문제는 어떻게 안될것 같다. 4. 상암 더럽게 춥더라.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데 손이 얼어서 손가락이 움직이질 않던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