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2월 어쩌다 보니, 야마가타 온천 여행기]밤의 긴잔온천가를 걷다[18]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6년 3월 31일 |
여관 베란다에서 보이는 건너편 여관의 풍경, 건너편이 뭐하는지는 다 보이지만 누구인지는 안보이는 묘한 구조입니다. 밥을 먹고 나서 밤의 긴잔 온천마을을 느긋하게 거닐었습니다. 마침 제가 간 날이 정월 대보름이라 마을에 보름달이 환하게 떴습니다. 산책하는 다른 분들도 예쁘다며 감탄사를 연발하더라고요 낮의 긴잔온천도 아름답지만 어둠이 깔린 밤의 긴잔온천의 아름다움에 비할게 아닙니다. 긴잔온천의 진면모를 보기 위해서는 온천가에서 1박 하면서 밤의 긴잔 온천가를 느긋하게 걸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본여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J-ROUTE 사이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세요! J
2016. 07. 11.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26) 붉은 창고 아카렌가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1월 24일 |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11.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25) 닛신 라면박물관에 가다 -2- 닛신 라면 박물관을 나와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중화거리를 향해 걸었다. 그 중간 중간에 이곳저곳 볼 거리가 같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붉은 창고 아카렌가와 요코하마의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공원도 있었다. 일단 중화거리를 목적으로 걷기 시작했다. 자이카 요코하마 해외파견자료관을 지나야 한다. 자이카는 우리나라의 코이카와 비슷한 기관인데 일본의 국제협력단으로 NGO의 반대말 격인 GO 단체 일본 정부의 돈으로 국제원조를 하는 기관으로 일본은 이 국제 원조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우리는 이제서야 공을 들이기 시작했지만 일본은 아주 예전부터 이런데에 공을 들이고 있었던
2017.8.11. (23) 호히 본선(豊肥本線)을 타고 스이젠지 공원(水前寺公園)으로 / 2017 나가사키,쿠마모토 여행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7년 8월 11일 |
(23) 호히 본선(豊肥本線)을 타고 스이젠지 공원(水前寺公園)으로 = 2017 나가사키,쿠마모토 여행 = . . . . . . 큐슈 신칸센 쿠마모토(熊本) 역.북큐슈 레일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큐슈 신칸센의 남쪽 한계선으로, 이 패스로는 하카타 - 쿠마모토 구간만 이동 가능.반대편 승강장에는 '츠바메' 호로 운영하는 큐슈 신칸센 800계 열차 한 대가 회송 대기중이었다. 신칸센 쪽 개찰구로 내려가는 중. 개찰구 안쪽에 패밀리마트 한 곳이 들어와 있다. 앗, 이것은...^^ 큐슈 신칸센 개찰구 안쪽에 거대한 쿠마몬 얼굴 인형이 나를 비롯한 손님들을 맞아주고 있었다.신칸센을 타고 쿠마모토에 온 사람이 개찰구 밖으로 나갈 때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쿠마몬이기도 하다. 신칸센 개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To Each His Own , 2017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8년 3월 26일 |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To Each His Own , 2017 제작 일본 | 드라마 | 2017.10.19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13분 감독 나루시마 이즈루 출연 후쿠시 소타, 쿠도 아스카, 쿠로키 하루, 요시다 코타로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정말..일본영화 제목이란 ㅋㅋ 앞서 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이후에 특이한 제목의 영화다. 이 영화 또한 일본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로 만들어졌고, 영화 속 직장인의 모습이란 다 공감이라 할 순 없겠지만, 어느 정도는 누구나 공감하게 될 것 같다. 좀 작위적인 회사의 상하관계와 무슨 이런 갑질이 통용되나 싶을 만큼 직원들을 개 돼지만도 취급 하지 않는 개부장의 모습은 보는 내내 불편했고, 뭐 영화적 요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