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관, 수문장 교대식, 우연수집
By Messiah. Damned One. | 2014년 2월 9일 |
오늘 서촌쪽으로 뽈뽈 좀 다녀왔습니다. 서촌이라 그래도 옥인동 우연수집 근처 한정이지만.-_- 날씨 풀리면 서촌 전체를 뽈뽈거려보리라 다짐. 동네 경작지. 주인은 따로 있었나 보네요. 세종문화회관에서 내려서 바로 옥인동 가려다가, 고궁박물관에서 헝가리 왕실 관련 전시회 한다기에 경복궁으로.ㅋㅋ 해치야 안뇽안뇽. 'ㅅ')/ 자전거 옆에 있는 사람은 엿장수, 그 왼쪽에 가린 사람은 예수천국 불신지옥(...) 간만에 보는 흥례문 초딩들 견학왔나 봅니다.=ㅅ= 자주 보였음. 고궁박물관은 입장료가 무료라 감사해하며 입장.ㅋ 전시실은 이렇다네요. 어차피 난 지하1층 갈 거라 상관없ㅋ엉ㅋ 열심히 방학숙제(?)중인 초딩들.-_-;;;; 잘 어울린다. 저기서도 설명 듣는 중 나는 나대로 관람 시자악
2014.06 중국 북경 자금성(紫禁城) ①
By 느린나무의 이야기 방 | 2015년 8월 11일 |
#천안문방문객들이 모두 카메라를 꺼내셔터를 누룬다.중국인민에게는 남다른 느낌인가보다.천안문에서 바라본천안문광장의 모습여전히 많은 인파들로 붐빈다.자금성(紫禁城)또는 고궁박물관(古宮博物館)무슨이유인지입구 양옆에 공사가 한창이다.고궁박물관 입장권위엔화 60원.더운 날씨에도자금성을 보기 위해많은 인파들이 몰렸다. 지나가는 방문객에게 부탁하여인증샷 남겨주기~사진을 약간 기울어지게 찍어주셨다ㅎ30도가 넘는 날씨.조금만 걸어도 땀이 흘려내린다.
TAI~PEI~ 1
By writendraw | 2012년 12월 19일 |
벌써 2012년도 12월. 내게 남은 단 하루의 휴가를 깨알같이 보내기 위해이곳 저곳을 알아보던 중에 타이완이 가깝고 좋다는 언니의 말에바로 결재를 해주는 이 결단력! 그리하여 김포 11시 출발 - 송산 12시 45분 도착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한겨울의 서울은 너무 추워서늦가을 날씨라는 대만에 가면 훌~훌~ 벗을 수 있게 여러 겹을 레이어드해서 입는 센스! 라고 생각하였으나... 막상 도착한 대만은 늦가을이라기 보다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의 날씨에 가까웠다. 이 날 나의 레이어드는 아래와 같으니, 1. 유XXX 발열 내의2. 샴브레이 셔츠3. 스웨터4. 울 100% 가디건5. 두꺼운 코트6. 헤비 롱 머플러 아무리 벗고 벗어도 발열 내의의 발열만은 막지 못했던... ㅎㅎㅎ
서촌 나들이-향수 젖게 하는 한적한 옛날 동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12월 14일 |
근래들어 운치있는 강북의 골목길 나들이 코스가 뜨고 있는데, 삼청동이나 북촌의 북적임이 아직은 없는 한적하고 옛스런 멋이 자연스럽게 평범한 주택가와 어우러져 그 끝이 인왕산과 닿아있는 서촌 나들이를 선배언니와 다녀왔다. 원래 '누상동', '효자동'이라 불렸는데, 한 6년 전서부터 '서촌'이라 부르게 되었고 최근에는 일부 주민들이 '서촌에서 세종대왕님이 태어났다고 해서 세종마을이라 부른다'라고 마을 매거진 '서촌라이프'에 나와있다. 아무튼 오래된 동네에서 느낄 수 있는 향수가 매우 진하게 공기에서부터 전해지는 이 동네를 경복궁역 근처 유명 초밥집에서 점심을 먹고 북쪽으로 더 올라오다 대로를 건너 마을버스가 빈번이 다니는 서촌 입구로 들어갔다. 무한도전에서 소개했던 통인시장은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