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11. (23) 호히 본선(豊肥本線)을 타고 스이젠지 공원(水前寺公園)으로 / 2017 나가사키,쿠마모토 여행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7년 8월 11일 |
(23) 호히 본선(豊肥本線)을 타고 스이젠지 공원(水前寺公園)으로 = 2017 나가사키,쿠마모토 여행 = . . . . . . 큐슈 신칸센 쿠마모토(熊本) 역.북큐슈 레일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큐슈 신칸센의 남쪽 한계선으로, 이 패스로는 하카타 - 쿠마모토 구간만 이동 가능.반대편 승강장에는 '츠바메' 호로 운영하는 큐슈 신칸센 800계 열차 한 대가 회송 대기중이었다. 신칸센 쪽 개찰구로 내려가는 중. 개찰구 안쪽에 패밀리마트 한 곳이 들어와 있다. 앗, 이것은...^^ 큐슈 신칸센 개찰구 안쪽에 거대한 쿠마몬 얼굴 인형이 나를 비롯한 손님들을 맞아주고 있었다.신칸센을 타고 쿠마모토에 온 사람이 개찰구 밖으로 나갈 때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쿠마몬이기도 하다. 신칸센 개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To Each His Own , 2017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8년 3월 26일 |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To Each His Own , 2017 제작 일본 | 드라마 | 2017.10.19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13분 감독 나루시마 이즈루 출연 후쿠시 소타, 쿠도 아스카, 쿠로키 하루, 요시다 코타로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정말..일본영화 제목이란 ㅋㅋ 앞서 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이후에 특이한 제목의 영화다. 이 영화 또한 일본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로 만들어졌고, 영화 속 직장인의 모습이란 다 공감이라 할 순 없겠지만, 어느 정도는 누구나 공감하게 될 것 같다. 좀 작위적인 회사의 상하관계와 무슨 이런 갑질이 통용되나 싶을 만큼 직원들을 개 돼지만도 취급 하지 않는 개부장의 모습은 보는 내내 불편했고, 뭐 영화적 요소를
세토대교(세토오하시) 전망대
By 전기위험 | 2013년 6월 7일 |
혼슈本州의 오카야마岡山와 시코쿠四国의 카가와香川를 잇는 세토대교瀬戸大橋다. 시코쿠는 일본을 구성하는 네 개의 섬('본섬'이라 할 수 있는 혼슈 포함) 중 하나로, 혼슈와 시코쿠를 잇는 세 다리 중 하나다. 세토대교 이외 미하라三原 근처의 섬을 여러 개 이어 만든 루트(?)가 있고, 오사카 근처 아와지섬淡路島을 통과하는 루트가 있다. 첫번째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세토대교도 중간의 섬 세 개를 이어 만들었는데, 다리는 섬을 통과하는 고가도로같이 되어 있고 섬으로의 진입로는 마치 서울 내부순환로의 나들목같이 고가를 내려가는 형태로 되어 있다. 1과 2사이, 2라는 숫자가 찍혀진 곳쯤, 2와 3사이가 각각 섬이다. 재미있게도 섬은 모두 시코쿠쪽의 카가와 현 소속이다. 찾아보며 지도를 확대해 보니 2와 3 사이의
제5차 일본여행 3일차 (4) - 나쓰메 소세키의 구 거처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6년 4월 2일 |
1년 넘게 밀린 구마모토 여행 후기를 이제서야 올리는군요;;; 하여튼 2015년 4월 1일 구마모토성을 첫 방문한 뒤에는 근처에 있는 나쓰메 소세키의 구거(옛집)으로 갔습니다. 일본의 문학인들 중에서 나쓰메 소세키를 제일 좋아하기도 해서 이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지요. 걸어가기엔 좀 시간이 걸려 일부러 버스를 타고 편하게 가서 도착했습니다. 저택 바로 아래에 표지석이 있었는데 대충 읽자면 "구마모토시 지정사적 나쓰메 소세키 우치쓰보이 구 거처"라고 해석하는게 타당하겠죠. 들어가보니 저택 뒤에 넓은 정원이 숨겨져 있더군요. 나쓰메 소세키는 저 벤치 위에 앉아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정원에서 바라본 나쓰메 소세키의 옛집입니다. 밖에서 봤을 때와는 달리 안쪽은 전형적인 일본식 가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