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EPL 우승경쟁,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까?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5월 6일 |
![알 수 없는 EPL 우승경쟁,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까?](https://img.zoomtrend.com/2012/05/06/d0113625_4fa5db2ca27b4.jpg)
유럽이 축구리그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5월이 시작되었고, 이제 EPL도 우승의 주인공이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는 맨체스터 시티입니다.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하며 승점이 동률을 이루었고, 8골차의 득실차 우위를 점하면서, 1위에 올라섰습니다. 롤러코스터 같던, EPL의 우승경쟁은 이제 단 두경기만을 남겨두었고, 그 주인공이 가려질, 마지막 고비에 이르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강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고, 그 마침표를 끊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홈에서 극강을 보이고 있고, 마지막 경기가 상대적으로 약팀인 QPR과의 경기이므로, 이번 뉴캐슬과의 37R가 그들에게는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입니다. 이 경기가 어떻
데니스 로 - 올드 트래포드의 왕
By 자료실 | 2013년 5월 12일 |
데니스 로 * 클럽 경력 허더스필드 타운 (1956-1960, 91경기 19골) 맨체스터 시티 (1960-1961 / 1973-1974, 79경기 35골) 토리노 (1961-1962, 28경기 10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62-1973, 404경기 237골) - 잉글랜드 1부리그 우승 : 1964-1965, 1966-1967 - 잉글랜드 FA컵 우승 : 1962-1963 - 유러피언 챔피언스 클럽컵 우승 : 1967-1968 * 개인 경력 발롱도르 : 1964 - 순위 1961 23위 (공동) 1962 11위 (공동) 1963 4위 1964 1위 1965 11위 1966 18위 (공동) 1973 23위 (공동)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 2002 UEFA 창립 50주년 기념 스코틀
맨체스터 시티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 통계적 분석
By 풋볼 팩토리 (Football Ideologist) | 2012년 6월 18일 |
![맨체스터 시티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 통계적 분석](https://img.zoomtrend.com/2012/06/18/d0129496_4fdddc2c796da.jpg)
축구는 더 깊이 알수록 더 재밌는 요소가 많은 스포츠입니다. 예전에는 챙기지 못하던것들, 관심이 덜했던것들도 축구를 보는 시간이 흘러감에따라 어느새 '축구에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요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축구 내부에는 많은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이곳에는 나열하기 힘들정도로 복합적인 것들이 합해져 '축구'라는 하나의 스포츠로 탄생하는 것입니다.(이것은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겠죠) 저는 언제부턴가 단순히 축구를 좋아하기 보다는 '전술'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아니, 저는 축구를 좋아하기 이전에 전술을 먼저 좋아했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 '챔피언쉽 매니져' 라는 게임을 했었습니다. 재밌는 점은 그 게임CD를 집어들기 전까지 저는 그다지 축구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소년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조금은
레알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후기
By 꿈은 닐 카프리 인데 현실은 챈들러 빙 | 2013년 2월 14일 |
![레알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후기](https://img.zoomtrend.com/2013/02/14/f0213613_511c7ff3bc2fc.jpg)
맨유는 전반전엔 반 페르시, 웰백-카가와-루니 로 나왔는데 스카이스포츠는 후반전 포메이션을 말하는듯 10년전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대결은 적어도 맨유에게는 많은 것을 바꾸게 만든 게임이었다. epl에서 로만아브라모비치가 등장하게 되었으며, 퍼거슨이 본격적으로 황금유스들을 교체시키고 새로운 팀으로 만들게 만든 게임이었다. 필자는 도르트문트가 레알 마드리드를 앞서는 경기를 보면서도 레알이 1위가 되기를 바랬다. 그만큼 10여전에 레알 마드리드가 보여줬던 강팀의 아우라가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퍼거슨은 인터뷰에서도 1대1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해서 혹시나 했지만, 퍼거슨은 맨유내에서 진짜 공격적인 선수인 나니와 안데르손을 투입하지 않았다. 물론 이런 포메이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