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보니 벵거 참 안타깝네요.
By Terra Fluxus | 2013년 3월 8일 |
토트넘 유로파리그 경기보니까 AVB가 참 잘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선수들이 해야만 할일, 하면 유리한일, 하지 말아야할일, 피해야할 일이 정립이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선수들이 피치 위에서 망설이지않고 자기의 플레이에 전념할 수 있는것이죠. 우리는 그런게 전혀 보이지 않다보니 혹은 매우 파편화 되어 있어서 팀으로서 의도가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피치위에서 공을 갖고 다들 망설이고 고민하다가 어정쩡한 플레이를 하는 선택지만 남게 되는거죠. 선수들이 피치위에서 고민하지 않게 하는게 감독과 코치의 역할인데 말이죠. 벵거와 코치들이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분명히 뭔가 하고 있겠죠. 하지만 팀으로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듯 합니다. 그래서 내가 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