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mbie Army Trilogy : 전 캠페인 노멀모드 클리어
By TomikoVan의 이글루입니다 | 2018년 8월 22일 |
뭔가 무서워야 할거같은데, 그렇게 무섭지는 않은 좀비게임 그라비티러시2를 끝내고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총질을 해보고 싶은 충동에 좀비아미트릴로지를 선택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에 좀비모드를 얹힌 게임이라 하는데, 정작 스나이퍼 엘리트를 해본적이 없다, 2,3편은 집에 있긴한데... 기본 4인파티도 그렇고 좀비가 떼거리로 나오는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레포데랑 비슷한 점이 많다 처음에는 그래도 뭔가 음험하고 무서운 분위기를 풍기나 싶었지만 3번째 스테이지부터는 반무쌍 기본 좀비몹이 굉장히 느릿느릿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상황에 맞게 대처할 시간이 있기도 하고, 노멀 난이도 기준 혼자서도 꾸역꾸역 클리어 할 수 있는 수준 굉장히 특이하게도 정발이 되지도 않았는데, 한글자막을 지원한다
좀비버 (Zombeavers, 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4월 7일 |
2014년에 조던 루빈 감독이 만든 좀비 호러 영화. 타이틀 좀비버는 좀비와 비버의 합성 신조어다. 한국에서는 제 19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상영됐고 네이버 N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내용은 트럭 운전수의 실수로 독성 화학 물질이 유출되어 호수에 있던 비버들이 좀비화됐는데, 남자 친구 샘이 바람을 피워 상심한 젠을 위로하기 위해 메리와 조이가 주말을 맞이해 젠을 데리고 메리네 호수 별장에 놀러갔다가, 각자의 남자 친구인 토미, 벅, 샘이 난입해 결국 여섯 명의 청춘남녀가 호수 별장에서 놀고 먹게 됐는데 벌건 대낮부터 좀비 비버떼의 습격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지에 놀러갔다가 외부로부터 완전히 고립된 상태에서 오두막집 안에서 식인 좀비의 습격을 받는다. 이것만 보면
오솜비 (Osombie, 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3월 27일 |
2012년에 존 라이든 감독이 만든 좀비 영화. 내용은 아프간 전쟁 때 미군 특수부대가 오사마 빈라덴을 사살하는데, 오사마 빈 라덴이 죽기 직전 자기 스스로 좀비 바이러스를 투약해 좀비가 되어 되살아나자, NATO가 특공대를 파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망한 실존 인물을 좀비로 묘사한 것이 국제적인 논란을 일으켜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도 기사가 올라왔고 그게 한국에 번역되어 뜨면서 잠시 화제가 되긴 했지만 실제로는 그만큼 대단한 영화는 아니다. 영화 제작비를 기부 받아서 만든 저예산 독립 영화이기 때문에 스케일이 굉장히 작다. 좀비로 되살아난 빈 라덴을 처치하기 위해 파견된 특공대원도 10명이 채 되지 않고, 작중에 좀비를 사살할 때 나오는 피격 장면도 CG 처리를 했
좀비는 그저 거들 뿐, 본격 성장 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
By 새날이 올거야 | 2016년 9월 22일 |
유명 만화 작가의 문하생으로 일하며, 틈틈이 개인 작품을 만들어 각종 대회에 이를 출품, 언젠간 만화계의 스티브 잡스가 되리라 꿈꿔 오던 히데오(오오이즈미 요)는 자꾸만 벌어지는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좁히지 못한 채 점점 의기소침해져간다. 허구헌날 꿈만 쫓다가 놓쳐버린 세월 앞에서 급좌절하지 않을 사람은 드물 테다. 급기야 그와 동거 중이던 여자친구 텟코는 어느날 히데오에게 갖은 원망을 쏟아부으며 그를 집에서 쫓아낸다. 텟코의 행동이 다소 섭섭하긴 하나 그렇다고 하여 전혀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한편, 당시 일본 전역에서는 정체불명의 감염병이 전파되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었다. 히데오를 집에서 쫓아낸 텟코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던지 그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의 말을 건네고, 히데오는 기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