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와 기생충, 오스카 수상에 대한 단상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20년 2월 12일
Posts

봉준호와 기생충, 오스카 수상에 대한 단상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20년 2월 12일

미국에서 영화계를 뜻하는 지역이 헐리우드인것 처럼, 한국에서는 충무로가 그렇다. 과거에는 극장을 중심으로 영화제작사들이 모여있었는데, 이건 어찌보면 당연한게, 영화를 힘들게 만들어도 그걸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극장밖에 없었으니까. 그러니 영화계에 대한 극장의 기득권이란 정말 대단했다. 극장에 새 영화가 걸릴때마다 관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고, 당연히 주변 상권은 활기를 띄었다. 영화 '장군의 아들'을 보면 깡패들이 극장을 아지트로 해서 활동하는데, 그만큼 이권이 도는 공간이라는 얘기였다. 극장들 입장에서는 관객들이 많이 모일 영화를 스크린에 거는게 이익이었고, 당연히 한국영화보다 미국영화가 더 인기가 좋았다. 이런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규제를 한게 스크린쿼터...라지만 실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