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자전거 타기 (20151021) - 대구 신천 야간주행
By Dustin's Anime Diary Blog | 2015년 10월 22일 |
어제(수요일, 10월 21일) 저녁 시간에 나름대로 시간이 나서 얼른 자전거에 바람을 넣고 보호장구 착용 후 신천대로변 자전거 도로로 향했습니다. 지난번에는 북쪽으로 이동하였으나, 야간에는 그 쪽에 인적도 지나치게 없고, 조명등이 있더라도 가로등 하나 없는 상황이 굉장히 부담되었기 때문에 남쪽으로 향해 보았습니다. 아이폰에 배터리가 그렇게 많이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오늘 찍어 본 경로입니다. 시간도 정확하지 않고 대략적인 것인데, 전반적으로 약 12.79 km를 달렸네요. 그렇게 힘이 들 정도로 많이 탔거나 그런건 아닙니다만, 경로상 최남단 부분에 있을 때 배에서 점점 올라오는 느낌에 얼른 집으로 귀가해서 화장실을 가야 했지요. (;;) 덕
[힘을내요 미스터리] 백개만큼 사랑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9월 12일 |
올 추석 영화들이 역대급으로 기대가 안되는 상황에서 소멸되는 포인트를 이리저리 사용하기 위해 봤던 힘을내요 미스터리입니다. 거의 차승원 원맨쇼에 가까운 영화로 럭키로 재미를 봤던 이계벽 감독의 차기작이라 그래도~싶었는데 확실히 올드한 감이 후반에 확 드는게 아쉽네요. 조폭을 활용하는게 한국영화에서 만물치트키인건 알겠는데 이런 영화에서 이렇게 쓰는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강대강으로 갈 것도 아니고 꼭 이랬어야 했는지... 그래도 차승원의 연기와 개그가 관객반응을 보면 꽤 먹히는데다 아역인 엄채영의 부녀콤비 연기가 좋았어서 더 안타까워지더군요. ㅜㅜ 신파연출이 강하진 않지만 사건이 사건이다보니 눈물이 많이 나와서 ㅠㅠ 딸바보 생성에 이바지할 듯...그러고보니 작 중에선 다 딸들
2013.01.25 - 2012 전국일주 : 27. 경상감영과 약령시
By 淚悲NISM Heaven Inside | 2013년 1월 26일 |
항상 일과 공부에 치여 살며 전국일주 연재를 완주하려고 발악하는 아저씨의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여행 당시 관덕정에서 아주 잠시 언급된 경상감영(당시 대구감영)과 대구 약령시였습니다. 대성원에서 고담탕슉을 완식하고서 다시 대구 중앙대로로 돌아와서 경상감영을 잠깐이나마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이쪽은 경상감영과 약령시로 가는 길. 참고로 국채보상공원과 학생독립운동기념공원도 이 근처. 여기가 바로 경상감영공원. 1970년에 중앙공원으로 조성되면서 97년에 경상감영공원으로 현재에 이릅니다. 감영이라는 뜻은 특별시, 광역시, 도청을 뜻하는 건데 그 터가 여기에 있다는 데서 경상감영이라 하는 거지요. 절도사이하개하마(絶度使以下皆下馬)/하마비(下馬碑) - 이 비는 조선시대 경상감영의
답이 없다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3년 8월 24일 |
근무도 끝났겠다.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고 주말에 시내에 가서 조조로 언어의 정원을 볼 계획을 세움 ↓ CGV : 대구에서 언어의 정원 주말 조조는 없다 ^^ ↓ 트위터에 도움을 요청했더니, "가격 할인하는 행사 / 쿠폰 짱 많은 못 찾는게 바보임" ↓ 퇴근하고 자취방에서 CGV 할인 혜택과 할인 쿠폰을 찾아보는데 "기간 다됬네요 ㅂㅂ" ↓ 좌절 중에 "편의점 쪽에 쿠폰 나눠주는 곳 많음" 조언을 듣고 다시 의욕 충만했지만 인터넷 검색해도 안 나옴 ← 지금 여기 언어의 정원 그냥 넘길까. 아오.. 빡쳐. 그래도 발이 에로에로하다는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