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6~10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내장 GPU 드라이버 레거시로 분류해 지원 축소(?)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22년 7월 29일 |
어제는 인텔이 옵테인과 드론 사업을 정리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정리되는 것이 더 있긴 했습니다. 이번에는 내장그래픽 드라이버인데... 드디어 6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10세대 코어 프로세서까지 사용되던 9세대, 11세대 내장 GPU의 드라이버 지원을 레거시로 분류하고, 드라이버 지원을 축소한다는 소식입니다. 아무래도 12세대로 분류되는 Xe와 지원을 분리해서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내부적으로 드라이버 패키지도 Xe와 그 이전으로 분리됩니다. 그런데 두 개의 드라이버 패키지가 하나의 통합 파일로 제공되어 파일 크기는 참 어마무시하군요. 물론 이번 조치가 '지원 종료'라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 솔직히 인텔의 내장 그래픽에서는 기대도 하지 않는 유명 게임들에 대한 Day-0 지원에 대한
[CPU] 연초부터 악재랄까?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8년 1월 4일 |
안녕하세요? 연초부터 CPU 회사들은 진땀 빼고 있겠군요? 현재 사용되는 CPU들에서 두 가지 보안적 큰 결함이 발견됐다 하는데... - 하나는 멜트다운 이라 하여, 일종의 커널 영역으로 접근이 가능한 치명적 결함이고, - 다른 하나는 스펙터라 하여 다른 유저의 영역으로의 접근이 가능해지는 전자보다 위험 수위는 조금 낮을지라도 역시 만만찮은 결함이지요... 그리고... 전자의 경우, 현재까지 Intel의 2세대, 혹은 3세대(이게 아직도 명확하지 않네요.) 이후 모든 세대의 i 시리즈, XEON, ARM의 A시리즈 정도가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일단 시스템의 성능이 상당히 저하되더라도 OS 차원에서 대응이 가능하며, 일부 OS에서는 이미 패치가 진행되는 등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