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2(Iron Man 2, 2010)
By 귀차니즘의 극치 | 2012년 4월 27일 |
![아이언맨 2(Iron Man 2, 2010)](https://img.zoomtrend.com/2012/04/27/b0000860_4f9a3c5ab6bf0.jpg)
감 독 : 존 파브로 / 125분출 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미키 루크 이것도 어벤져스를 위한 밑밥. 아이언맨1을 꽤 재미있게 봐서 상당한 기대를 했는데, 기대만큼 악역이 대단하진 못했다. 미키 루크 안습 ㅜㅜ 부작용으로 인한 죽음을 목전에 두고 다른 이들에게 아무말 없이 사후를 준비하는 껄렁이의 모습을 보여줬던 다우니 주니어. 왜 이렇게 귀여운 건지 ^^ 어벤져스 까지 해서, 젤 마음에 드는 캐릭터다. 성격이 몹시 까칠한 것 빼고는 신의 총애를 듬뿍 받고 있다. 기대에 못미치긴 했지만, 재미있게 봤다. 마지막의 보너스 영상은 토르의 망치, 묠니르. 사막에 똑 떨어져있는 망치를 배경으로 어벤져스 떡밥 완료. (이 다음에 캡틴 아메리카가 나오긴 했지만)
아이언맨2, 2010
By DID U MISS ME ? | 2018년 4월 29일 |
![아이언맨2, 2010](https://img.zoomtrend.com/2018/04/29/c0225259_5ae5975e4f91d.jpg)
전편이 '나 혼자만의 끝내주는 장난감'이라는 로망을 가진 뭇 남성들을 자극 시켰었다면, 이번 영화는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간다. 바로 그 끝내주는 장난감을 같이 갖고 놀 수 있는 친구를 끌어들이는 것. 애초에 게임에서 2P라는 자리가 괜히 만들어진 게 아닌 것이다. 왕년에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해본 사람이라면 그것쯤은 쉽게 알 수 있잖아. 모든 게 곱빼기가 된 속편이라 할 수 있겠다. 주인공의 내적 갈등도 두배, 강철 수트 입은 우리편도 두배, 연인과의 갈등도 두배, 악당도 둘로 두배, 심지어는 떡밥도 두배! 하지만 급하게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으로 체하는 법. 이 영화야말로 소포모어 징크스의 대표적인 예로 기록될만한 영화인 것이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 MCU 전 시리즈 중 개인적으로 가장 하위에 두는 영
아이언맨의 슈트 변천사는 왜 중요한가
By 링크창고 | 2018년 5월 15일 |
![아이언맨의 슈트 변천사는 왜 중요한가](https://img.zoomtrend.com/2018/05/15/f0041321_5afaeddcd6541.jpg)
슈퍼맨과 배트맨이 히어로의 대명사이자, 스테레오 타입임이 영원할거 같던 시절에 혜성처럼 등장해 빅뱅을 일으킨 히어로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언맨. 이젠 말하면 입이 아픕니다. 너무 자주 언급되니 이젠 식상함도 느껴지죠. 거대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며 한순간에 히어로들의 복장을 쫄쫄이에서 강화갑옷으로 인식을 바꾼 캐릭터 어느덧 영화판에 들어온지 10년이 넘어가며 디자인에 여러 변화가 있었습니다. 좌측이 아이언맨1편의 mk3, 우측이 가장 최근작 인피니티 워의 mk....48...? 딱 보기에도 유려해지고 곡선이 많이 들어간 유선형으로 바뀐걸 볼수 있습니다. 인피니티 워 에서 신형슈트의 활약이 어땠건, 디자인 자체는 여전히 과거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그리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