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LG트윈스는 질수밖에 없었을까.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4월 18일 |
![왜 LG트윈스는 질수밖에 없었을까.](https://img.zoomtrend.com/2012/04/18/a0053836_4f8e31d982a99.jpg)
내줄건 내주고 이길건 확실히 이기겠다. 시즌 포부를 밝히며 김기태 LG 감독이 한 말이다. 사실 올해 LG 트윈스는 1약으로 꼽는 전문가가 있을 정도로 전력이 약화된 상태. 승부조작 연루로 인해 피 같은 선발 둘을 잃었고, FA에서 영입은 전무, 이상열 정도만 남기고 조인성과 이택근은 떠났다. 말 그대로 ‘강제적 리빌딩’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전력누수가 있는 상황에서 모든 게임에 욕심을 낸다면 시즌 자체가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포기할 게임은 일찍 포기하고 이길 게임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였다.시즌 개막, LG의 상대는 시즌 최강 삼성 라이온즈였다. 전문가가 거의 만장일치로 1강으로 꼽은 작년 우승팀. LG와 반대로 이승엽의 영입으로 인해 되려 타선의 무게는
질문 하나
By Hyth의 방랑일지 | 2012년 6월 15일 |
올해 삼성은 한화라는 초대형 곳간이 있는데도 6위인데 (아직 안끝났지만 오늘 경기까지 넣으면 9승 2패로 +7. 절대 그럴리 없겠지만(...) 오늘 경기 뒤집혀도 8승 3패로 +5.) 대체 어느팀한테 털리는 겁니까(...) 뭐 한 팀도 아닌 두 팀한테나 자선사업 하면서 곳간 열어주고 있는 놈들이 호구중에 상호구인건 변함없지만(...) (SK한테 -6, 삼성한테 -7로 -13인데 나머지 5개팀 상대로 총합 -1;;)
구단소년들34th - 3/29일 in 목동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5년 3월 30일 |
![구단소년들34th - 3/29일 in 목동](https://img.zoomtrend.com/2015/03/30/c0040163_55183d0bd63b4.jpg)
* 이전 화 - 구단소년들34th - 3/28일 in 잠실 개막하고 이제 이틀밖에 안 지났지만 벌써부터 명경기가 터져나오는 느낌이?! 비록 한화가 어제 지기는 했지만 달라진 모습을 톡톡히 보여줬는데 오늘 승리로 변화를 확고히 어필한 거 같습니다. 감동 ㅠㅠ 한 채널이 더 늘다보니 산만함이 가시질 않는데 그 와중에 오늘은 5경기가 다 재밌어서...; 대구는 빼놓고 보긴 했지만요 'ㅁ'; 우리 비싼 좌완은 첫 경기부터 돈값을 해준 느낌이라 그나마 다행이랄까. 이래서 다들 현질을 하는 거죠 (읍읍 개인적으로는 kt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만큼 물고 늘어진 것이 장하다 싶고... 연패 폭탄은 돌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다음이 삼성이네요. 아이고...... 순위 변동은 이렇게. 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