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리그 클래식 3R 인천 v 전북 직관 후기
By T.N.Iくんの遊びバ | 2015년 3월 22일 |
오늘도 어김없이 인천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올해 인천 직관 경기는 앞으로 없다. 그 이유는 4월 교환학생을 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 직관을 놓칠 수가 없었고 더욱이 전북에게서 좋은 경기를 보았으면 했다. 각각 서포터즈의 모습으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전북 수원 서울 등에서 원정으로 오는 서포터즈 숫자는 월등히 앞선다. 허나 경기장 구조 덕분인지 인천 서포터즈 숫자가 부족하지만 매번 비등대등한 응원 소리릅 보여주어 천만 다행이라고 본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인천 내 서포터즈 불화에 따른 울트라 호크의 E석 응원은 사정을 떠나서 축구를 보러 온 일반 인천 시민에게 있어 민폐를 끼
[AFC챔스] 16강 마무리
By 無我之境 | 2013년 5월 23일 |
2013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 결과 어제까지 해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챔 개막 전 걸었던 기대에 비해 K리그 클래식 팀들의 성적이 저조합니다. 서울만 유일하게 생존했네요. 하지만 지난 시즌에도 8강에 울산 혼자 살아 남아 우승까지 일궈냈으니, 올해도 서울이 K리그 클래식의 자존심을 걸고 마지막까지 선전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8강에 올라선 동아시아 4팀을 살펴보면, 서울, 광저우, 가시와, 부리람입니다...무려...무려...부리람까지...부리람은 현 체제의 아챔 8강에 오른 첫 태국팀입니다. 태국의 부리람 팬들은 난리났더군요. 한 때, K리그 클래식 팀들이 동아시아의 8강 진출을 독식할 뻔 했던 시즌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와 반대로 독주하는 리그 없이 서로
인천 송도 쇼핑몰 “NC큐브 커넬워크”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10월 4일 |
[K리그 클래식] 14R 슈퍼매치 : 황선홍 감독의 용병술
By 말하는 대로 | 2017년 6월 18일 |
슈퍼매치 승리로 들떠있는 서울 팬들이 많을 것이다. 2017년 두 번째 슈퍼매치가 서울의 승리로 끝난 이유를 황선홍 감독의 용병술에서 찾아보려고 한다. 선발 명단은 완벽한 건 아니었다. 특히 두 자리가 순순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찬호’와 ‘곽태휘’. 조찬호 선수는 한 달 전 FA컵 16강전인 부산과의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됐다가 다시 교체로 나가는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으며, 이것은 그 경기가 교체 카드 선택이 매우 중요한 토너먼트 경기였다는 점에서 황선홍 감독으로서는 용병술 실패를 자인하는 일이었다. 곽태휘 선수는 A매치 카타르전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반복하는 모습을 축구팬의 안방에 생중계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중요한 경기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것만으로도 걱정이 앞서게 하기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