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 그사랑 그세상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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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 그사랑 그세상 시사회

그사람 그사랑 그세상 시사회

사실 내가 표 끊고 보기 애매한 영화들을 시사회로 보는 게 꽤나 매력적이란 생각이 든다. 이런 기회 아니면 보지 않을 영화일테니 말이다. 2000년대 후반까지만해도 영화관의 자존심을 느낄 수 있었던 서울극장이었다. 외부 매표소에는 사람들이 길게길게 줄을 서있었고, 나도 그 중에 한명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외부 매표소가 없다. 이제 오징어파는 아줌마들도 몇 분 안계시다. 음..... 오징어라는 게, 내가 먹을 때는 좋은데 남이 먹을 때는 냄새나는 음식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기준을 잡기가 어렵다. 상/하층으로 지어진 2관에 자리를 잡았다. 내가 잡은 자리는 아니고 나에게 준 자리지만 말이다. 영화관 로비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