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동굴의 제왕 신룡부터 웨타 갤러리까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5월 21일 |
동굴의 제왕인 용의 이름은 아리키오테아나(Ariki o te Ana)로 영화로 유명한 반지의 제왕, 호빗, 킹콩 등을 제작한 뉴질랜드 웨타워크숍이 제작한 국내 최대의 용이라네요. 뭔가 드래곤볼 신룡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정겹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수에서 이동하여 드래곤이라니~ 색도 변하고~ 수염도 멋드러진~ 물고기를 든 골룸도 진짴ㅋㅋ 등지느러미 묘사는 확실히 좀 서양쪽 느낌이긴 합니다. ㄷㄷ 위에서 내려다 보는 각도도 꽤나 멋드러집니다. 다 잘 묘사해놓은~ 신룡 안녕~ 게임 그로드보르트 박사의 침략자에 등장하는 정의의 뿔소라는 미립자 광선총도 전시되어 있는~ 거치대도
[19년 10월 나홀로 미국-칸쿤여행기]달라스 랜선친구 집에서 즐거운 한때[8]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20년 10월 4일 |
달라스에서는 이틀간 랜선친구 집에서 묵었습니다. 코믹콘이 열리는 휴스턴이랑 달라스랑 가깝기도 하고 해서 들러 봤어요 (사실 한국적 사고방식으로는 가깝지 않음 차로 5시간임) 달라스 교외에 있는 주택가인데 동네 이름이 캐슬 힐 그리고 거리 이름이 킹 아더, 레이디 오브 더 레이크, 갤러해드,아발론, 베디비어, 퍼시벌,거웨인... 뭐지 여기 땅주인이 달빠인가(...?) 이틀동안 제가 묵은 방,방까지 비워 부시다니 캼샤합니다. 랜선친구 집에서 먹은 것들, 하겐다즈 아이리쉬 크림 브라우니와 솔티드 카라멜 쿠키 술판 담날 아침식사. 베이글 샌드위치 미국 주택
[엣지 오브 투모로우] 직구로 돌파하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6월 4일 |
![[엣지 오브 투모로우] 직구로 돌파하다](https://img.zoomtrend.com/2014/06/04/c0014543_538e75dddda1f.jpg)
왕십리 아이맥스에서 시사회로 봤던 엣지 오브 투모로우입니다. 안그래도 꼭 보려던 영화였던지라 돈도 아끼고 ㅎㅎ 일본 라노베 원작이라는데 보지는 못했지만 얼마나 다를지 궁금할만큼 잘 뽑아져 나왔네요. 죽고 사는 것도 예전과 다르게 척척이 아니라 실패도 상당히 위트있게 잘 그려내서 상영내내 빵빵 터지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타임루프다보니 사실 반복 장면이 상당한데 편집과 위트의 힘으로 별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네요. 긴가민가한 작품이었는데 의외로 좋아서 연휴에 즐길만한 팝콘무비로 추천드립니다. 원작이 라노베다보니 설정과 점프를 영화로 담아내기 쉽지 않았을텐데 직구(?)로 담아내서 마음에 들더군요. 요즘 마블쪽도 그렇고 상업영화임에도 대담한 연출들이 많아져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