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붕괴는 복수를 낳는다 - 해리 브라운 -
By 깊은빡침이 함께하는 매우 직설적인 블로그. | 2013년 2월 20일 |
![평화의 붕괴는 복수를 낳는다 - 해리 브라운 -](https://img.zoomtrend.com/2013/02/20/b0144078_51246bbb7c0e1.jpg)
해리 브라운. 해리라는 노인이 청소년 범죄가 많은곳에서 거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정말 중간에 와이파이끊긴것빼면 중간에 쉬지않고 보았습니다. 보통 이런류는 중간에 질리기마련인데 배경음악과 연출때문에 긴장감이 끊이질않더군요. 청소년범죄의 심각성과 그에대해 경찰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많은사람이 죽어나가니 그때서야 미적미적 노인한명보다 경찰들이 더 무능하죠. 영화를 보시면알겠지만 한국에 사는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만드는 영화입니다 그 망할 마약 매춘 폭행 기타 범죄를 일삼는 청소년 범죄조직때문에 주인공의 친구가죽고 아내도 어떤의미로 죽고 주인공 결국 빡쳤습니다. 도로아래 굴다리에서 서식하는 쓰레기들. 굴다리로 갔으면 부인의 생사가 달라졌을지 몰라도 쓰레기때문에 돌
앰뷸런스
By DID U MISS ME ? | 2022년 4월 12일 |
마이클 베이는 참 한결 같다. 그래서 더더욱 최전선에 선 작가주의의 맹렬한 수호자처럼 느껴진다. 프랑소와 트뤼포를 위시한 누벨바그 영화인들은 말했지, 작가나 시인이 자신의 글에서 스스로를 '나'라고 칭하는 것처럼 감독 역시도 그의 영화에서 스스로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고. 예술가로서의 인장을 영화에 박아야 한다고. 그 관점에서 보면, 마이클 베이는 고집스럽게 트뤼포를 계승하고 있는 현대 감독이다. 솔직히 <앰뷸런스> 역시 포스터나 엔딩 크레딧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라는 문구 가려놓고 본대도 누구나 다 마이클 베이 감독 작품 아닌가?-라는 생각할 걸? 때문에 <앰뷸런스> 또한 마이클 베이의 다른 작품들이 으레 그랬듯, 영화를 보는 동안 실시간으로 질리는 경험을 선사한다. 그런 의
사형에 이르는 병을 보고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3년 11월 30일 |
![사형에 이르는 병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23/11/20/6b0b31f7-42e9-5bb1-b254-b7e5c40f743b.jpg)
![사형에 이르는 병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23/11/26/5bf2276e-ba3c-5fdb-b787-6111b59b80d2.jpg)
![사형에 이르는 병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23/11/30/06fe70b5-d88f-549d-be7c-5c5cb1524923.jpg)
![사형에 이르는 병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23/11/30/1f79fca1-0469-541f-851d-e78b59706cdb.jpg)
차칸남자 스포일러, 반전은 '문채원'이다
By ML江湖.. | 2012년 9월 14일 |
![차칸남자 스포일러, 반전은 '문채원'이다](https://img.zoomtrend.com/2012/09/14/a0106573_5051f6472770f.jpg)
1회를 보고 나서 가장 궁금했던 건, 무슨 대단한 '지독한 사랑'이 근저에 깔려있는 줄 알았다. 살인죄를 뒤집어 쓸 정도로 둘 사이에 과거사가.. 그런데 기껏해야 캠퍼스 커플 정도였다니.. 그렇게 둘 사이의 사랑이 공고했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더 거슬러 가서 그런 그림이 나왔다. 누가 어디다 팔아먹을려고 했는지 몰라도, 초죽음이 돼서 어느 소년의 집으로 뛰쳐들어온 한재희 누나를 숨겨준 강마루였다. 그렇게 둘의 인연은 시작됐다. 왜? 누나는 우리 동네에서 제일 예뻤으니까.. 그런 이유 하나만으로 둘은 친구같은 연인 사이로 돌변? 껑충뛰어 대학시절 저렇게 풋풋한 CC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웠다. 그리고 사회로 나온 이 둘에게 닥친 살인의 행각.. 그것을 본 마루는 재희 누나를 대신해 깜빵에서 5년 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