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소지자라면 O.K 현대카드 트래블라이브러리
By Raphaella Dayz | 2017년 1월 1일 |
![현대카드 소지자라면 O.K 현대카드 트래블라이브러리](https://img.zoomtrend.com/2017/01/01/b0394174_5868e56620957.png)
어제 2016년 마지막 날, 밤 약속이 있었는데요. 밤 약속 전에 시간이 조금 붕떠서 가로수길을 걷다가, 청담으로 향해 현대카드 트래블라이브러리에 다녀왔습니다. 이전부터 쭉 가고 싶어했던터라. 그리고 3월에 짧은 도쿄행도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한번 쯤 가보고 싶었어요. :) 현대카드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이용할 수 있는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는 새로운 감각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뭐 그런 모토로 운영하고 있는 감성적인 문화공간이자 도서관으로, 청담에 현대카드 트래블라이브러리, 가회동에 디자인라이브러리, 이태원에 있는 뮤직라이브러리. 세 군데가 현재 운영중입니다. 사실 현대카드가 지향하는 '문화'와 가장 가까이 있는 공간이자, 현대카드의 브랜드 및 추구하는 가치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간이 아닐까
공동경비구역 JSA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5월 1일 |
![공동경비구역 JSA](https://img.zoomtrend.com/2018/05/01/c0024768_5ae7feb02be8f.jpg)
어느덧 아련해져버린 90년대 말, 멀티플렉스가 태동하기 시작했지만 단성사와 피카디리를 필두로 종로의 터줏대감들과 신촌의 녹색극장, 강남의 씨티극장도 건재하고 '안방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KBS 토요명화와 MBC 주말의 명화가 그들 못지않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혼돈의 구세기말.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는, 당시 자연스럽게 통용되던 '방화(한국영화)는 돈주고 보는게 아니다'는 명제가 그 시절에 이르러 깨져나가기 시작했으니 그 계기는 누군가에게는 "접속"(1997)이었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8월의 크리스마스"(1998)였으며 절대 다수에게는 "쉬리"(1999)였겠지만 나를 포함한 또 많은 누군가에게는 "공동경비구역 JSA"(2000)였다. 국가보안법의 서슬이 아직 시퍼렇고 조정래의 "태
2022년 IT 결산, 생성 AI 시대가 찾아왔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3년 2월 20일 |
2022년이 지나갔다. 코로나 대유행에서 벗어나 사람답게 사나 싶었더니, 전쟁이 일어나고 에너지 위기, 곡물 위기로 이어진 한 해.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 상승, 여전한 기후 위기는 또 어떻고. 기술 트렌드도 여기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해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슈링크(Shrink)’를 꼽아야 하지 않을까. 지난 2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것과는 반대로, 올해는 모든 것이 수축된 한 해였으니까. 어쨌든 시간은 흘러간다. 2023년 말에는 한 해를 돌아보며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금부터 소비자 기술 중심으로 2022년 IT 트렌드를 정리해 보자. 먼저 전에 썼던 2022년 예상과 한 번 비교해보자. P2E 게임이 망할 거란 예상은 맞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