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By 얼음날개의 작은둥지 | 2017년 11월 25일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https://img.zoomtrend.com/2017/11/25/f0008263_5a1944ddc53ad.jpg)
[블루레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3D+2D 콤보팩 스틸북 한정판 + PET 아웃케이스 (Guardians of the Galaxy Vol.2 3D+2D Steelbook LE, 2disc) 마블과 디즈니의 가디언즈 갤럭시2입니다.전편 못지 않은 유쾌함이 들어있지만 뜻하지 않는 이별과 실베스타스탤론의 깜짝 출연이 반가운 영화입니다.전작에서 얼굴 비추지 않은 피터의 아버지가 등장하는데 욘두의 말대로 나쁜 놈이었고, 가모라의 동생은 사실 마음은 착하다는 것이 나오는 군요. 전작보다는 조금 못한 것 같기는 합니다. 베이비 그루트의 엉뚱함이 돋보이고 이 스틸북 부록으로 베이비그루트의 사진을 주는 군요. 예상외로 가디언즈 갤럭시의 인기가 닥터 스트레인지 보다 못한 것 같아 놀랐
[DOS] 둠 박사의 복수(Spider-Man & Captain America in Dr. Doom's Revenge.198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5월 10일 |
![[DOS] 둠 박사의 복수(Spider-Man & Captain America in Dr. Doom's Revenge.1989)](https://img.zoomtrend.com/2016/05/10/b0007603_5731d3050519d.jpg)
1989년에 Paragon Software에서 개발, Medalist International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대전 액션 게임. AMIGA, 암스트래드 CPC, 아타리 ST, 코모도어 64, ZX 스펙트럼으로도 발매됐다. 원제는 ‘스파이더맨 & 캡틴 아메리카 인 닥터 둠즈 리벤지’다. 내용은 라트베리아의 왕인 닥터 둠이 핵미사일을 훔쳐내 미국 대통령에게 미국이 자신의 식민지가 되지 않으면 뉴욕에 핵미사일을 떨어트리겠다고 위협을 해서, 캡틴 아메리카와 스파이더맨이 미국 정부의 요청을 받고 닥터 둠을 때려잡으러 라트베리아로 쳐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 조작 키는 숫자 방향키 8개를 사용한다. 1or3(좌우 방향 전환), 2(앉기), 4(좌로 이동), 6우로 이동)
오리지널의 귀환 <스파이더 맨 : 홈 커밍 , 2017>
By in:D | 2017년 7월 17일 |
![오리지널의 귀환 <스파이더 맨 : 홈 커밍 , 2017>](https://img.zoomtrend.com/2017/07/17/b0149214_596c22019e949.jpg)
[스파이더 맨 : 홈 커밍 , 2017]소니와의 판권 문제로 마블의 오리지널 캐릭터이지만 마블의 영화에 출연하지 못했던 스파이더맨이 드디어 '집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이름도 홈커밍이라고 붙였다지만 판권 자체가 넘어온 것은 아니라서 사실상 반쪽짜리 홈커밍인 셈이다. (쿠키를 포함한 마지막 장면에서도 이런 사정이 넌지시 알려주고 있다.) 사정이야 어찌됐든 또 한번의 리부트를 한것인데, 혹평을 받았던 어메이징 시리즈에 비해 꽤 좋은 평을 받고 있는듯하다. 지난 어벤저스 시빌워에서 처음으로 선뵀던 마블표 스파이더맨은 신선하긴 했으나 너무 뜬금없고, 또 너무 가벼운것이 아닌가 했었는데, 그런 염려를 본인들이 더 잘 안다는 듯, 이번 홈커밍에서 보란듯이 극복해냈다. 생각해보면 거의 최연소 메인 히어로가 아닌가
곰돌이 푸 - 다시 만나 행복해
By DID U MISS ME ? | 2018년 10월 9일 |
아주 먼 옛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다.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데에도 기술이 있다고. 그리고 그 기술은 크게 세가지로 이루어진다고. 첫번째는 로고스. 누가 들어도 납득할만한 실질적 논리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두번째는 파토스. 듣는 이를 공감하게 하고, 심지어는 감동까지 하게 만드는 감정적인 부분.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이자 아리스토텔레스가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시여겼던 게 바로 에토스다. 간단히 말하면, 말하는 화자의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것. 그 화자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행실을 보여왔는가가 가장 중요하고 가장 어렵다는 것. 아니, 어려울 수 밖에 없지. 로고스랑 파토스는 그 때 그 때 닥치는대로 준비해서 내면 그만인데, 에토스는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의 과정을 보는 거잖아. 막말로 이런 거다. 똑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