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tion]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2
By Ventilate.com | 2017년 3월 16일 |
현재(2017년 03월 16일) 로 총 10화로 이번분기도 완결은 났습니다.1기때처럼 아마 특별편 개념으로 11화 나오겠지요. 1기와 마찬가지로 약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더했으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더군요. 실망시키지 않았어요.예상치도 못한 전개로 계속 흘러가니까 1~10화까지 보면서 루즈하게 느껴진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명작 소리를 듣고, '병신같지만 멋있다' 라는 평을 듣던 [천원돌파 그렌라간]도 중간에아주 잠깐이지만 정말 지루하다 느껴지는 편이 있는데, 이건 쉴새없이 미쳐돌아가니까 그런게 전혀 없었습니다.1기까지 치면 총 20화인데, 그때 동안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했다는건 정말 대단한겁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보면서 한가지 생각
미니언즈2
By DID U MISS ME ? | 2022년 7월 26일 |
영화가 개그 콘서트 같다. 그저 미니언들의 귀여움 잔뜩 묻은 슬랩스틱 꼭지들을 보여주기 위해 성의없이 봉사하는 이야기 전개. 꼬마 그루고 뭐고 사실 다 필요 없었던 것이다. 그저 미니언들이 앞뒤 안 가리고 활개칠 수 있는 무대가 필요했을 뿐. 전편도 딱히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그런 의미에서 일말의 유리함이 있었다. 그 영화엔 그루가 없었잖아. 악당도 있고 조력자도 있었지만, 어찌되었든 미니언들이 대부분의 이야기를 끌어가기는 했었잖아. 그러나 속편인 <미니언즈2>엔 바지 사장처럼 세워놓은 주인공, 꼬마 그루가 존재한다. 앗쌀하게 미니언들 이야기만 팠으면 또 몰랐겠는데 여기에 꼬마 그루까지 챙겨줘야하다보니 이야기가 참으로 질질 끌림. 근 10년동안 극장에서 정말로 많은 영화들을 보아왔는데,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
By 작은학생 | 2013년 7월 7일 |
금서목록때도 느꼈지만 뭘 실험하는지만 빼놓고, 충분히 위험한 정보를 술술 흘려놓는 우리 시스터즈 보안의식이 아주 개판
픽셀아트의 진면목, 캔버스 사이클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3월 16일 |
맨 처음에 이 사이트 들어갔을 때, 순간적으로 내가 뭘 보고 있는 것이고 어떻게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렇게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픽셀 아트는 처음봤었거든요. 저는 픽셀아트를 주로 차용한 과거 게임 그래픽에서도 보지 못한 광경을 보고 있었습니다. 파도가 넘실거리고, 잔잔히 물결이 이는 것, 바다 속에서 빛이 이동하는 것을 보고나선 넋을 잃었습니다. 그러다 오른쪽 아래 팔레트 속에 색상이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제서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팔레트의 색상 위에 마우스를 오버롤해보면 그림에 몇 군데가 하얀색 부분으로 변하는데요. 이것은 그 팔레트의 색상을 그림에 찍은 부분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팔레트는 대체로 256개의 색상으로 이뤄저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