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국기 (엘릭시르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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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 (엘릭시르판) 이야기

십이국기를 애니(더빙판)로 처음 접하고 (일본어를 모르던 시절의 내가 봐도 욕 나오는 번역의) 소설을 사고 애니(원판)를 몇번이고 보곤 했는데 -최근에 또 봤다. 베테랑 성우의 연기는 언제 들어도 멋지다- 일본어를 어느정도 알게 된 몇년 전 가슴 떨리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십이국기 신장판(신쵸사에서 나오는 그것) 그 뒤로 나올 때마다 바로바로 사서 책장 한 켠에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여기까지가 잡설 고로 나는 별로 번역본에 욕심이없다 -내가 (안되는)번역을 해본 경험상 원문의 맛을 살리는 건 정말정말 어렵다.- 하지만, 최근 문학동네 산하의 엘릭시르에서 십이국기 다시 출간한다는 말을 듣고 팬심에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