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감자, <지슬>

오늘의 하이라이트|2013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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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감자, <지슬>

우리는 감자, <지슬>

오늘의 하이라이트|2013년 1월 14일

토요일, 신사동에 있는 낡디 낡은 영화관에서 영화 을 보았다. 인디플러스라는 영화관이었는데 입구 밖에서부터 팝콘 냄새가 강렬하게- 애인은, 인디영화하는 곳에서 팝콘을 팔 리가 없다고 하였으나 스낵바에 "저 여기 있어용"하고는 팝콘이 노랗게 몸매를 뽐내고 있었음. 나를 무엇보다 놀라게 했던 것은 영화관 의자였다. 나는 워낙에 소파나 의자나 털썩 털썩 철퍽 철퍽 앉는 편인데, 인디플러스 의자 속으로 정말 털-퍼-덕! 하고는 주저 앉게 되었다. 그만큼 의자가 굉-장히 낮았다. 앉았는데 앞의자에 시야가 가려... 쇼크 ;ㅅ; 어쨌거나 저쨌거나, 을 짧게 요약하자면 "제주도4.3사건을 조명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요약해 쓰고 보니 문득, 이야기란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