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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2018년 10월 29일 |
![미국, 캐나다, 하와이 렌터카 여행, 국제 운전면허증이 필요할까?](https://img.zoomtrend.com/2018/10/29/9914E4475BD66CDD26)
미국, 캐나다, 하와이 렌터카 여행, 국제 운전면허증이 필요할까?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묻는 질문이, 국제운전면허증의 필요 여부다. 미국, 캐나다, 하와이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은 사실상 필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일부 지역(괌, 사이판, 하와이)에서는 한국 면허증만으로도 렌터카를 빌리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 중 하와이는 최근 가능하면 국제운전면허증을 꼭 가지고 가라고 말을 하고 있다. 국제운전면허증 미소지로 인해서 트러블이 종종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그렇기 때문에, 해외에서 렌터카를 대여 시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다."여권, 국내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운전자 본인 신용카드, 예약서류"특히 국제운전면허증을 챙기고, 국내운전면허증을 가지고 가지 않아서 차를 인수하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있는데, 가능하면 잊지 않고 둘 다 챙겨야 한다. 또한, 여권과 동일한 이름이 적혀있는 운전자 본인의 신용카드도 차량을 빌리는데 필수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체크카드나 현금(최근엔 거의 불가)을 받아주는 곳도 종종 있지만, 체크카드가 된다고 적혀 있어도 미국/캐나다 발행일 경우에만 가능한 곳도 다수다. 예약서류는 대부분 예약번호만 알아도 무방하지만, 예약내역 확인을 위해서 최소한 PDF파일로 폰에 저장을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국제운전면허증도 예전보다 더 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위 사진은 매년 모으고 있는 국제운전면허증 ㅠㅠ면허시험장 - 기본적으로 월~금이지만, 월1회 토요일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페이지 참고[바로가기]경찰서 - 파출소는 안되지만, 대부분의 경찰서는 가능하다. 사전에 전화해보는 것을 추천. 월~금(경찰서마다 상이)인천국제공항 - 제1여객터미널 3층, 일반지역 중앙(5-38-03) 경찰치안센터. 월~금 09:00~18:00* 발급시 필요서류 - 운전면허증, 여권(사본가능), 6개월 내 여권용 사진. *위임장 첨부시 대리인 가능참고로 비용 결제는 신용카드로만 가능하며,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1년이다.인천국제공항의 경우 평일 낮 출국이라면 급박하게 발급받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경찰서 정도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여행 전 짬을 내서 받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래도 공항에 가는 날에는 시간이 부족할 경우도 많고, 특히 스카이팀 계열(대한항공 등)은 2터미널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용도 용이하지 않기 때문이다. By
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2018년 10월 29일 |
![미국/캐나다 렌터카, 주유구 위치 확인하기 및 가솔린 vs 디젤](https://img.zoomtrend.com/2018/10/29/99D187375BD674C10D)
미국/캐나다 렌터카, 주유구 위치 확인하기 및 가솔린 vs 디젤한국에서 매일 이용하는 내 차일 경우에는 주유구를 어떻게 여는지, 주유구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주유할때마다 별다르게 불편함을 겪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해외에서 렌터카를 빌렸을 경우에는 주유구가 어디있는지, 그리고 기름의 종류가 무엇인지 헷갈릴 가능성이 높다. 물론, 렌터카로 몇일 여행을 하다보면 익숙해지지만, 대부분 당황하는 건 첫 번째 주유를 하기 직전이다.먼저 미국과 캐나다의 렌터카는 특별하게 명시된 경우(그마저도 드물다)를 제외하면, 99% 가솔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디젤은 영어로 디젤(DIESEL)이라고 적혀있고, 주로 녹색(종종 노란색이나 검은색)으로 되어 있으므로 혼동이 그리 자주 오지는 않는다. 렌터카에 가솔린과 디젤이 섞여있는 유럽과 비교하면,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상대적으로 혼유사고가 적은편에 속한다. 다만, 종종 혼유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주로 한국에서 디젤차량이 많은 커다란 대형 SUV나 픽업트럭, 미니밴 등을 빌렸을 때 발생한다. 다만, 미국/캐나다에서는 이런 경우에도 거의 가솔린이라고 봐도 되며, 혹시라도 걱정된다면 렌터카를 빌릴 때 직원에게 물어보거나 차량에 비치된 설명서를 확인해 보면 된다. 종종 캠핑카의 경우에는 디젤 캠핑카가 있는 경우가 있다.두 번째로 당황하는 건 주유구의 방향이다.주유소에 진입해야 하는데, 어느쪽에 주유구가 있는지 운전하는 중에는 바로 파악이 안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운전중에도 쉽게 파악을 할 수 있다. 이건 해외의 렌터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모두 통용되는 것으로 주유게이지 옆의 모양을 보면 알 수 있다. 차량의 오른쪽에 주유구가 있을 경우 화살표가 오른쪽이고, 왼쪽에 주유구가 있을 경우 화살표가 왼쪽에 있다. 사실 굉장히 단순한 것임에도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이것만 알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주유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차종의 경우 화살표가 없고, 주유기의 노즐로 방향을 알려주기도 한다.세 번째는 주유구를 여는 방법이다.대부분의 일본, 미국, 유럽차들은 내부에 주유구를 여는 레버나 버튼이 있다. 반면에 미국차들은 내부에 없고 외부의 주유구를 그냥 누르면 알아서 열리는 방식이 많다. 물론, 이건 차량의 국적보다는 차량에 따른 차이가 더 크므로, 렌터카 안에 주유구를 여는 레버나 버튼이 없다면 그냥 밖으로 나가서 주유구를 꾹 눌러보면 된다. 아마도 찾지 못한 경우엔 거의 이 케이스라고 봐도 무방하다. zoom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