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9, 첫인상은?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8월 15일 |
어제 집에 오는 길에 잠깐 코엑스에 들려, 갤럭시 노트9을 만져보고 왔습니다. 뭐, 이미 받아서 쓰고 계신 분들도 있지만... 흠흠. 아무튼 친절한 -_- 직원님들 덕분에 10분 넘게 게임도 하고, 그랬네요. 여러 돌발 상황도 목격하고요. 아, 사진 옆에 있는 코엑스 마크는 푸디...로 사진 찍었더니 그냥 붙은 겁니다. 나중엔 끄고 찍었는데 처음엔 귀찮아서? 끌 생각을 못했네요. 먼저 디자인. 이미 갤럭시 S9을 만져봐서 그런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크기 생각하면 그립감 괜찮습니다. SW나 UI야 뭐 삼성이니. 삼성 답고요... 카메라 역시 갤럭시 S9과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각지고 펜 달린 갤럭시 S9 입니다. 후면 디자인에서 지문 센서가 밑으로 내려
[관전평] 5월 11일 LG:삼성 - 마운드 붕괴 LG, 시즌 첫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12일 |
LG가 삼성과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8:4로 완패했습니다. 대량 실점하며 무너진 마운드가 패인입니다. LG는 시즌 첫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정재복은 4회초까지 2실점하며 근근이 버텼지만 5회초 1사 이후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강판되었고 이후 김기표가 모두 실점하면서 정재복은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정재복으로서는 5회초 연속 안타가 아쉬울 수도 있지만 사실은 4회초 이닝을 끊지 못한 것부터 단추를 잘못 끼웠습니다. 4회초 1사 후 배영섭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김태군이 도루 저지로 2사 주자 없는 상황을 만들었으며 이후 하위 타선이라면 정재복은 이닝을 그대로 종료시키며 5회초 하위 타순부터 상대하는 편이 바람직했습니다. 하지만 정재복은 4회초 2사 후 정형식과 진갑용에게
[관전평] 8월 30일 LG:삼성 - ‘9:1이 9:15로’ LG 大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30일 |
LG가 대역전패를 당했습니다.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9;1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15로 역전패했습니다. 마운드 붕괴와 주루 실수가 뼈아팠습니다. LG 타선 3회초까지 9득점 LG 타선은 초반 대폭발했습니다. 1회초 1사 1루에서 박용택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2사 1, 3루에서 서상우의 우월 3점 홈런으로 4:0으로 벌렸습니다. 삼성 선발 장필준의 높게 형성된 슬라이더를 공략했습니다. 서상우는 4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 1볼넷으로 두 번째 4안타 경기와 더불어 3루타를 제외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4:1로 앞선 3회초에는 2개의 홈런이 터졌습니다. 선두 타자 박용택이 우전 안타로 출루하자 히메네스가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6:1
2022년 IT 결산, 생성 AI 시대가 찾아왔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3년 2월 20일 |
2022년이 지나갔다. 코로나 대유행에서 벗어나 사람답게 사나 싶었더니, 전쟁이 일어나고 에너지 위기, 곡물 위기로 이어진 한 해.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 상승, 여전한 기후 위기는 또 어떻고. 기술 트렌드도 여기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해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슈링크(Shrink)’를 꼽아야 하지 않을까. 지난 2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것과는 반대로, 올해는 모든 것이 수축된 한 해였으니까. 어쨌든 시간은 흘러간다. 2023년 말에는 한 해를 돌아보며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금부터 소비자 기술 중심으로 2022년 IT 트렌드를 정리해 보자. 먼저 전에 썼던 2022년 예상과 한 번 비교해보자. P2E 게임이 망할 거란 예상은 맞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