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잡스(JOBS), 영상 일부 공개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3년 1월 25일 |
어제 공개된 영화 잡스(JOBS)의 영상 일부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스티브 워즈니악에게 컴퓨터를 만들자고 설득하는 장면.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네요. 컴퓨터를 사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는 워즈니악에게, 왜냐하면 그 누구도 그것을 본 사람이 없으니까...(자막이 없어서 진짜 이런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재미있는 것은 이 영상의 댓글들입니다. "잡스는 안보이고 애쉬톤 커쳐만 보여!" ...라고 얘기합니다. 어쨌든 4월 19일 개봉 예정(미국).
친구들과 대화 도중에 나온 개드립
By 먹으면 큰일납니다 | 2012년 10월 24일 |
흔하지 않은 시대의 간지남 ~전역한 휴학생이라는 희대의 잉여한 스테이터스를 지닌 두 사람의 등산 도중 대화록에서 발췌~ 친구 : 야 그런데 잡스 죽었을 때 애플은 끝난 것 같지 않았냐?유푸 : 그러게, 잡스 죽으면 끝날 줄 알았는데 의외임.친구 : 잡스가 신제품 들고 프레젠테이션하는거 졸 멋있었는데ㅇㅇ...유푸 : 음, 그건 레알 간지였지.친구 : 내 생각에 죽기전에 잡스가 뭐 잔뜩 만들고 갔을 듯.유푸 : 한 30년 뒤에 갑자기 잡스가 영상으로 나오면서 i홀로그램폰이라도 나오려나?친구 : 그렇지.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거지.유푸 : ?친구 : 지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모든 인류께 말씀드립니다. 저희는 이번에 i홀로그램폰을 출시하게 되었...유푸 : 이오리아 슈헨베르그냐!친구 : 물론.친구 : 야 그런데 이
대니 보일 감독의 "스티브 잡스"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26일 |
오랜만에 대니 보일 감독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미묘하기는 합니다. 이미 스티브 잡스 관련된 극 영화가 나온 바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문제의 그 영화 자체는 도저히 볼 수 없는 물건이었습니다만, 배우의 모습 하나만큼은 정말 제대로 재현했다고 말 할 수 있는 수준이었죠. 다만 이번에는 조금 상황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연기쪽으로 몰아 붙이려는지 마이클 패스벤더를 들여놓은 상황이니 말입니다. 아직까지 공식 포스터가 없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오늘은 이돌이님 자막 버젼입니다. 솔직히 궁금하기는 합니다. 일단 예전에 나왔던 그 영화보다는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스티브 잡스 / Steve Jobs (2015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6년 2월 9일 |
감독대니 보일출연마이클 패스벤더, 케이트 윈슬렛, 세스 로건개봉2015 미국 [스티브 잡스]와 [자객 섭은랑]을 보고 왔습니다. 두 편 모두 이웃들께 저 적극 추천을 하신 영화라 서울까지 가서 보고 왔습니다. 두 편 모두 인상적으로 봤는데 전혀 다른 스타일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은 시네필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영화들이라는 것입니다. 즉 시네필들에게는 필견의 영화들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문제는 곧 극장에서 내려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이겠지요. 먼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대니 보일 감독의 [스티브 잡스]부터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는 독특한 구조를 띄게 되는데요. 스티브 잡스 인생의 굴곡을 다루는 3개의 신제품 론칭 발표회를 다루게 됩니다. 특히 신작 론칭 발표회장에 도착을 하여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