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혁명 광장에 발을 딛다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1월 20일 |
2017. 08. 30(수) / Centro Habana, La Habana 쁠라싸 데 라 레볼루시온(Plaza de la Revolucion 혁명 광장)그 유명하다는 혁명 광장에 발을 디딘다.혁명광장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국방부 건물.이 주변으로 관공서과 많이 모여 있다.드디어 호세 마르티 기념탑이 보인다.경제계획부 간판도 보이네..광장은 상당히 넓다.아침 일찍 와서인지 사람들이 없다.저 왼쪽 체 게바라(Che Guevara) 그림이 있는데 저긴 내무부 건물이고오른쪽에 까밀로 씨엔푸에고(Camilo Cienfuego) 그림이 있는 곳은 정보통신부 건물이다. 경제계획부, 국방부, 내무부, 정보통신부 ...관공서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사실 이 근처에 버스 터미널도 있고 경기장도 있고..좌우간 주변으로 뭔
[멕시코] 뜰라께빠께(Tlaquepaque) 둘러보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7월 24일 |
2017. 07. 11, 화 / Tlaquepaque, Jalisco 뜰라께빠께(Tlaquepaque)는 할리스꼬(Jalisco)주에 속한 125개 시 중의 하나이다.과달라하라(Guadalajara) 남쪽에 바로 붙어 있다.멕시코의 특징 중 하나는 모든 도시를 가면그 도시의 이름을 알록달록하게 조형물로 만들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놓는다는 것이다.이곳은 완전 관광지였다.과달라하라 시내보다 더 관광지였다.도시는 마치 미술관 처럼 예술품들이 거리에 전시되어 있고심지어 쓰레기통 마저도 마술을 부리는 듯하다. 평일 오전에 방문한 탓일까생각보다 조용하고 사람이 적었다.아마도 주말이나 저녁에 가면 더 활기찼을 것인데..뜰라께빠께는 시내에서 조금만 걸어 나오면아베니다 레볼루시온(Avenida Revoluci
[멕시코] ETN 버스 타고 과달라하라 가는 길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7월 21일 |
2017. 07. 10, 월 / Toluca - Guadalajara 과달하라하(Guadalajara)를 가기 위해서 똘루까(Toluca) 버스 터미널에 왔다.내가 사는 산 빠블로 아우또빤(San Pablo Autopan)에서 버스로 터미널까지는 50분 정도 걸린다.차비는 10페소(630원)이고멕시코는 대중교통비가 워낙 싸기 때문에 부담없이 타고 된다는..터미널에는 여러 종류의 버스 회사가 있다.그런데 과달라하라로 가는 버스는 Primera Plus와 ETN 두개 밖에 없다.초행길이라 좀 비싼 ETN을 선택했다. 역시 비싼 값을 한다더니...다른 버스 회사 매표소는 터미널에 함께 있는데이곳 ETN은 터미널 한켠에 독자적인 매표소를 가지고 있었다.다르긴 다르구나.여기서는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4페소(252원
조절단계에서 열리는 wbc의 특성과 쿠바의 강력함
By 野球,baseball | 2013년 3월 11일 |
어제 일본대표팀이 네덜란드를 상대로 무려 6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타선의 파괴력을 과시했다. 일본은 좀처럼 보기힘든 사이클링 홈런을 기록했다. 솔로홈런, 투런홈런, 쓰리런홈런, 만루홈런 모두 터져나왔다. 경기시작전 일본의 번트를 다용하는 스몰볼과 네덜란드의 힘을 앞세운 타선의 대결이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일본은 타격파워에서 네덜란드를 완전히 압도해버렸다. wbc에서 일본대표팀은 장타력이 떨어져 타선의 강력함이 떨어진다라는 선입견이 나오게 된 것은 아마 지난 대회때문일 것이다. 이 대회에서 일본은 단 한개의 홈런도 치지 못했으면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그런데 1회대회때만해도 일본은 적지 않은 홈런을 쳐냈다. 이번 대회시작부터 일본팀은 극도의 타격부진으로 많은 우려를 샀다. 그런데 그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