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만 좀더 있었다면..
By 곰돌씨의 움막 | 2013년 5월 29일 |
여전히 어이없이 박살날 때도 있지만, 사실 경기력은 꾸준하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타선에서 타자들이 조금씩이긴 해도 자기를 믿기 시작했다는건 좋은 징조 입니다. 다만.. 투수가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선발로 쓸건 달랑 세명뿐이고 그나마도 바티스타 뻬면 그다지 믿음직 스럽지도 않아요. 불펜은 머릿수는 많은데 사람 구실하는게 몇명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터프 상황에서 내놓을건 송창식 하나고.. 힘겹게 이겨도 어쨋든 승리이긴 합니다만. 선발 전원 안타를 내고도 4점 이란건... 태완이가 3년만에 홈런 친걸로 그나마 위안 삼아야 겠네요.
14.08.31일자 기준 순위표
By 윤갱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4년 9월 1일 |
![14.08.31일자 기준 순위표](https://img.zoomtrend.com/2014/09/01/b0204871_54046720895b1.png)
역시 삼성은 1위가 당연하지요 넥센과 NC의 전진과 만년 칠쥐 LG의 선전, 두산이 이번에는 부진하는것 같구요 롯데와 SK는 비슷하고 기아와 한화는 어김없이 하위권이군요 기아팬으로서 이번야구도 기대를 접게 만드는 순위표입니다 , 껄껄
일본에서도 노모히데오가 스테로이드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By http://cafe.naver.com/yakujoa | 2013년 3월 7일 |
![일본에서도 노모히데오가 스테로이드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https://img.zoomtrend.com/2013/03/07/b0124587_5137dc1a91f52.jpg)
1998년 김대중 정부 이후에 친일파들이, 야구판에는 일빠들이 대량 양산되었다. 2008년은 작당질의 10년째 되는 해였고 이명박 정부는 바로 잡지 않았다. 아니, 바로 잡는게 아니라 더 키웠다. 그 결과 희대의 사기꾼이자 역대 최고 스테로이드맨 노모히데오가 신격화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어이없는 건 일본에서도 노모히데오가 스테로이드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노모히데오의 사회인 야구팀 입단에 대해 일본문화원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일본문화원, 즉 일본이 조작한 내용을 일본문화연구소가 그대로 옮겼을 뿐이다.) 그러나 진실은, "아. 나는 여기서 평생을 일하게 되는 구나" "나는 프로팀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끌지 못했다." 그렇다면 왜 일본은 새빨간 거짓말을 했던 것일까?
[관전평] 7월 5일 LG:NC - ‘김지용 블론 패전’ LG 역전패로 루징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7월 5일 |
LG가 주중 3연전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5일 잠실 NC전에서 3-5로 역전패했습니다. 소사 QS에도 ND 선발 소사는 6.1이닝 9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김지용의 난조로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2회초 소사는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사 1루에서 최준석에 좌전 안타를 맞아 1사 1, 2루가 된 뒤 권희동에 좌측 2루타를 맞아 0-1이 되었습니다. 두 타자 상대로 모두 몸쪽 승부가 연속 피안타로 귀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소사는 1사 2, 3루 추가 실점 위기에서 윤수강과 김찬형을 연속 삼진 처리했습니다. 소사는 4회초 2사 2, 3루, 5회초 2사 2루 위기에서 실점하지 않아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출루 허용은 많았지만 실점은 적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