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멸망 보고서 (2011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2년 10월 5일 |
감 독 : 임필성, 김지운스토리 : 박성환출연 : 류승범, 고준희,(멋진 신세계), 김강우, 송영창, 김규리,(천상의 피조물) 송새벽, 진지희, 유세하, 배두나 (해피 버스데이) 외음 악 : 모그편 집 : 이산복, 강미희 외 촬 영: 이성진, 백두원 외 [인류 멸망 보고서]는 국내에서 시도 되는 사이언스 픽션 영화라고 해서 큰 관심을 가진 바 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와 기대감을 썼다는 이유로 포스트를 내려달라고 하여 그 뒤로 신경을 쓰지 않았던 영화 였습니다. 갑자기 정보가 없어졌다고 질문을 하신 이웃 분들도 계셨지만 취미로 하는 블로그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포스트를 올릴 필요가 없으니 말입니다. 정말 한명에게라도 제대로 영화를 알려야 되는 것이 중요한 장르 영화에서 신비주의 전략을 택하다니 말이 안나왔
蒼き流星SPTレイズナー TV & OVA (1985 & 1986)
By 로솔의 폐인블로그 | 2018년 7월 10일 |
80년의 괴작 푸른 유성 SPT 레이즈나 푸른유성 SPT레이즈나 1985년 38화 선라이즈제작 니혼테레비 방송 그 유명한 건담 이후로 80년대 전반에 불어닥친 리얼로봇 열풍은 보톰즈, 가리안, 엘가임 등등 이색적인 작품들을 잔뜩 쏟아냈다. 80년대 로봇 애니메이션 대표 주자 중 한명이자 리얼로봇 성향이 강한 다카하시 료스케 감독이 만들어낸 레이즈나 역시 당시의 대세에 따라만들어진 작품이다. 1996년, 인류의 우주진출이 본격화돼던 당시. 미국과 소련의 긴장상태가 계속되면서도 인류는 화성에까지 개발의 손을 뻗었다. 여기에, 지구를 위험하게 여기는 이성인 그라도스의 습격이 시작된다. 그라도스와 지구인의 혼혈아인 주인공 "알바트로스 날 에이지 아스카"는 인형기동병기 SPT 레이즈나를 탈취해 화
인류멸망보고서_우리 사회에 던지는 경고
By 맥덕 김미고 | 2012년 4월 14일 |
인류멸망보고서_우리 사회에 던지는 경고 3.5pts / 5pts -약한 미리니름 주의- <인류멸망보고서>는 그야말로 멸망 위기에 처한 인류에 대한 영화이다. <멋진 신세계>와 <천상의 피조물>, <해피 버스데이>의 3가지 이야기가 옴니버스로 구성된 이 영화는 각각 좀비 바이러스, 지성을 얻은 로봇, 혜성 충돌로 인류가 멸망 혹은 멸망의 위협에 처했음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재미있게도 이 영화는 모두 외적 요소가 아닌, 우리 사회의 내적 요소로 멸망의 위기에 처했음을 경고하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그 내용이 단순하다. 우리가 버린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로 처리하여 소가 먹고, 그 소를 우리가 먹는 과정에서 우리가 좀비 바이러스에 걸린다
인류멸망보고서, 좀비와 로봇이 창궐하면 종말인가?
By ML江湖.. | 2012년 4월 17일 |
여기 제목부터 아주 직관적으로 눈길을 끄는 SF 영화가 있다. 인류가 멸망하는 내용을 그것도 보고서처럼 자세히 보여준다니.. '인류멸망보고서'가 드러내는 심상은 꽤 의미심장하면서 단도직입적이다. 한마디로 확 들어온다. 그러면서 멸망의 3가지 징후를 옴니버스식으로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한 편도 모자라 무려 3편이나 보여주니 이건 관객 입장에선 일석삼조라 봐야 할까.. 하지만 그 3편의 이야기는 그렇게 다양한 효과를 발현하지 못한다. 한국영화 산업에서도 유독 척박하다는 SF 장르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며 만들었지만 색다르거나 독특함은 다소 떨어진다. 그것은 주제의식 표출 뿐만이 아니라, 3가지 소재를 가져와 풀어내는 방식에 있어서 매끄럽지 못한 느낌마저 든다. 아닌가?! 여기에다 3편 중 하나를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