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22. (32) 엄청 진한 아소우유 한 병 마시고, 신칸센으로 하카타(搏多)로 가자! / 2017 나가사키,쿠마모토 여행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7년 8월 22일 |
(32) 엄청 진한 아소우유 한 병 마시고, 신칸센으로 하카타(搏多)를 가자! = 2017 나가사키,쿠마모토 여행 = . . . . . . 교자의 오쇼에서 서비스 세트로 푸짐하게 저녁도 먹었겠다(http://ryunan9903.egloos.com/4418100)이제 2일차 밤의 일정을 소화할 때가 되었다. 평소대로라면 당연히 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지난 번에 다녀온 적 있는 쿠마모토 라운드 원(http://ryunan9903.egloos.com/4414564)을 찾아갔겠지만이번에는 게임센터를 바로 가는 대신 쿠마모토 역으로 향했다. 쿠마모토 역사 내에는 쇼핑몰이 둘로 나뉘어져 있는데, 하나는 재래선 타는 곳이 있는 시라카와 출구 쪽(동쪽 출구)방향의 상점가, 그리고 다른 하나는 신칸센
요아힘 마이어를 연구하면서 느낀 점은...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8년 5월 2일 |
리히테나워류가 카타수련을 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지만, 최소한 14~16세기 마스터들이 자신의 검리를 설명하고 익히기 위한 수단으로 기술 패키지를 제시한 것은 부정할 수 없으며 검결에 수반하는 이 기술의 전승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기준이었음도 부정할 수 없다. 요아힘 마이어 주석을 달면서 느낀 것은 일본인들이 기본기와 검리에 이어 검리를 실제 적용하고 연습하는 수단으로써 무수한 카타를 만들어낸 것처럼 요아힘 마이어도 동일한 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카타수련=스파링의 부재라곤 할 수 없는데 대련 위주의 유파로 잘 알려진 북진일도류만 해도 대련에서 잘 쓰이는 주요 기술을 정리해 연습하도록 한 검도육십팔수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요아힘 마이어에서 보이는 기술은 깔끔하게 끝나는 정결
[일본 - 고베] 먹으러 간 고베 #03
By 하로의 술 이야기 | 2014년 9월 2일 |
간단하게 먹을 간식을 확보하러 이스즈 베이커리에 들릅니다. 기교가 넘치는 케이크 같은 종류보다는 일반적인 빵을 주력으로 삼는 가게로 식빵이나 바게트같은 식사빵의 완성도가 높음으로도 유명하지요. 카레 고로케 같은게 진짜 맛있어서 아주... ㅠㅠ 음. 가격이 가장 비싼 빵이 2천원선이네요. 열심히 빵을 커팅중인 아가씨들. 정말로 구색맞추기 케이크조차 없습니다. 저 쪽의 냉장고는 샌드위치용. 이런저런 대회에서 그 견실함으로 상위입상을 많이 하는 가게이기도 하지요. 며칠 신세진 호텔 피에나 고베. 밀키쉬잼과 아침밥이 유명합니다. 호텔 방자체는 그냥 깨끗하고 평범한 호텔방. 밀키쉬잼 시식코너! 그냥 맛보고 싶
2012-218. 여기는 돗토리입니다! (12) 발걸음 떨어지지 않는 마지막 날, 요나고공항으로...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2년 5월 31일 |
새벽 1시 넘어서 잠들고 다음날 아침 7시에 파워풀 기상. 진짜 이번에도 중간에 깨지 않고 죽은듯이 잠들었다가 일어나버렸다. 다리가 좀 쑤시는 감이 있긴 했지만 막 절뚝거리고 그럴 정도는 아니고 그냥 좀 피곤한 정도, 컨디션은 딱히 나쁘지 않아 다행이다. 일어나자마자 바라본 창 밖의 풍경. 건물이 가로막고 있고 주차장 뿐이라 요나고 쪽 호텔에 비하면 좀 많이 별로...-_- 아침식사를 먹으러 1층 로비로 내려갑니다. 호텔이라기보다는 무슨 빌라나 아파트 복도같은 (깔끔하지만) 삭막한 복도의 모습. 하베스트 인 요나고의 호텔 복도와 비교해보면 넓이나 구조 등에 별 차이는 없는데 벽면색상과 조명만으로 분위기가 달라진다...ㅋ 어쨌뜬 빨리 아래로 내려가자. 요나고 호텔의 아침식사는 10시반까지 제공이지만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