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장 아껴보는 두 가지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4월 27일 |
1. 취성의 가르간티아나중에 좀 더 자세히 쓰겠는데 짜임새라는 면에서는 이번 분기 물건들 중에서 최고. 특히 3화에서 레드의 반응과 행동, 라케이지의 침공 등은 아주 훌륭함. 2. 역시 내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1화 시작이 대단히 불안정했던 것에 비해서는 2, 3, 4화 가면서 점점 더 안정적이되어 가고 있다. 게다가 2권 분량은 다음화로 끝낼 셈인 것 같은데 그 선택은 개인적으로 옳다고 봄. 뭣보다 이 물건 이번 분기 중에서 가장 성우 배분이 완벽함.주인공 에구치 타쿠야가 그야말로 절정의 찌질함을 보여주고 있고 양대 히로인인 유키노시타의 하야미 사오리, 유이가하마의 토야마 나오 둘 다 아주 착 붙는다. 그 이외에도 이노우에 마리나, 히야마 노부유키, 사쿠라이 타카히로 등의 조연들이 그야말로 자신들에게 가장
"CONNECTED"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6일 |
간간히 애니메이션 트레일러를 찾으면서 그 작품이 대체 무슨 작품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면들이 좀 있습니다. 이번 작품 역시 마찬가지죠. 솔직히 최근에 나오는 몇몇 애니메이션들이 너무 미국식의 방방 뛰는 에너지만 확대 하려고 하는 면이 있다고 보이는 가운데, 오히려 이 작품은 묘하게 건드리는 부분이 좀 있는 것도 사실이어서 말이죠. 사실 이 지점을 건드리는게 최근으로 올 수록 더 이상할 정도로 쉽지 않은 일이 되었거든요. 일단 보고 판단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후반부는 솔직히 뻔하긴 합니다.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이 나빠! ....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3년 7월 9일 |
나다..내가 저기에 있어 화면 안에 있다고 으허헝 ㅜㅜ... 어떻게 나올까 생각했는데 이건 원작 이상으로 사람 속을 긁어 깍아내리는 멘붕물이 탄생했습니다... 별로 멘붕을 좋아한다거나 눈이 풀리는 얼굴 이쪽 세계 속칭 아헤가오 가 취향이라던가 그런 인간은 아니고, 나오면 나오는 갑다.. 했는데 이건 보면 볼수록 속이 쓰리네요... 그래서 지금 저에게 필요한 건 니트민족주의의 확립과 니트의 긍지입니다. (!) 백수 주제에
명탐정 코난 : 코난 실종사건 - 사상 최악의 이틀 / 스릴러이되 추리는 실종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2월 13일 |
이 작품에 관해서 나중에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솔직히 이 작품을 극장에다 걸겠다는 것 자체가 정말 미묘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물론 스페셜 에피소드인지라 뭔가 접점이 있다고 말 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작품을 극장판이라고는 또 말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이런 문제에 관해서 다른 작품에는 다른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는 것도 감안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뭔가 기묘한 느낌은 피할 수가 없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은 엄밀하게 말 하면 극장에 전문으로 걸릴 작품은 아닙니다. 결국 TV 스페셜로 이야기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코난 20주년 기념작이긴 하지만 올해 여름에 또 다른 극장판이 나올 예정입니다. 그쪽이 정식 극장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