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특수부대 본부를 가다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7월 20일 |
![[탄자니아] 특수부대 본부를 가다](https://img.zoomtrend.com/2016/07/20/d0143479_578f72c8676a2.jpg)
2011. 08. 03 / Morogoro 군사시설이라는게 보안상의 이유로 출입이 쉽지 않은 것은대한민국이나 다른 나라나 마찬가지이다.그래도 탄자니아는 대한민국보다 수월하다는 느낌이 든다. 별다른 방문 목적이 없어서시간에 관계없이 부대를 들어 갈 수 있다.부대에서 떨어진 곳에 형성된 꽤나 큰 마을.참 시골스럽다.비포장 도로를 30여분 넘게 달려서 왔으니..부대 근처에 있는 작은 마을.이곳은 대부분이 군인들이다.특히나 특수부대원들이 대부분이다.올해로 훈련 3년차라서 왠만한 특수부대원들은 제자들이다.특수부대 본부에 근무하는 키옹그위(Kigongwe) 병사.완전히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시설 또한 좋을리 없다.전화도 안 터지는 곳이라서..다르에스살람으로 돌아가기 위해서음다울라(Mdaula)로 나왔다.역시나 외
[도미니카공화국] 조용한 산과 소금의 도시 - 몬떼 끄리스띠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월 30일 |
![[도미니카공화국] 조용한 산과 소금의 도시 - 몬떼 끄리스띠](https://img.zoomtrend.com/2016/01/30/d0143479_56ac5f1948244.jpg)
2016. 01. 19. TUE / San Fernando de Monte Cristi 우여곡절이 많았던 국경도시 다하본(Dajabon).뭔가 분주하게 도시가 움직이는 것 같으면서도자세히 들여다 보면 제자리만 돌고 있는 느낌이었다. 어쩄든 생소한 추억을 가지고 다음 여행지로 떠난다.다음 여행지는 몬떼 끄리스띠로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까리베 투어스(Caribe Tours)가 아닌 구아구아(Guagua)를 타고 간다.35km가 좀 안 되는 거리인데 40분 정도 걸렸다.중간에 검문만 3번 당했다.검문만 아니었다면 아마도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아마도 검문소가 많은 것은 국경도시라서겠지.어쨌든 승객들 가운데 아이티인들도 눈에 띄지만나 또한 그들만큼 눈에 띄기 때문에 매번 신분증을 꺼내는 수고로움을
[탄자니아] Abood 타고 찰린제 가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5일 |
![[탄자니아] Abood 타고 찰린제 가기](https://img.zoomtrend.com/2017/05/05/d0143479_590d06297a8fe.jpg)
2017. 03. 25, 토 / Chalinze, Morogoro 우붕고 터미널에서 아부드(Abood) 버스를 타고 찰린제에 간다.그곳에 사는 제자들이 초청을 해서없는 시간을 쪼개서 가는 중.찰린제까지 6,500실링(3,250원).뭐 물가가 오르니 차비도 덩달이 올랐네.예전에 5,000실링이었나?기억이 가물가물하네..예나 지금이나 찰린제는 변함이 없다.변함이 있다면 예전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곳곳에 있는 제한속도 50km와 불쑥불쑥 나타나서 스피드 건을 쏘는 경찰들.이것 때문에 도저히 속도를 낼 수가 없다.예전에는 1시간 반이면 도착했는데오늘은 3시간이나 걸렸다.어디 버스타고 돌아 다닐 수나 있을지??
꽃청춘 아프리카편을 보며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6년 2월 21일 |
오랜만에 여행기 아닌 잡담 포스팅 투척 꽃청춘 아프리카편을 보며 여행 뽐뿌를 받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게 되었음. 맨날 내가 나중에 가기로 생각해놓은 곳만 골라가길래 보면서 부러워서 배아팠는데 아아 뭐야 저 시퍼런 아프리카 하늘은 ㅠㅠ 품바 ㅠㅠ 티몬과 품바가 사는 아프리카 땅 ㅠㅠ 테이블 마운틴이랑 빅토리아 폭포 ㅠㅠ 나미비아 그 초현실적인 사막 ㅠㅠ 다녀온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검지 않고 강렬한 원색의 땅이라는 아프리카 ㅠㅠ 넘나 가슴이 뛰어서 하쿠나 마타타랑 이히히히이히이히히히위맘마베 하는 음악을 돌려 듣고 있음 ㅠㅠ 운전할 줄 아는 친구들을 꼬시며 5년 안에 미국 서부 여행 하자고 말로만 약속해놨는데 - 나는 운전을 못함 그리고 당분간 배울 생각도 없음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