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웠던 카오락의 노을
By 여행자의 집 | 2012년 9월 2일 |
![아름다웠던 카오락의 노을](https://img.zoomtrend.com/2012/09/02/e0090242_504201da2c9d2.jpg)
시밀란으로 가는 방법을 알아보다가 시간을 너무 허비해버리고 말았다. 곧 어둠이 올것 같아 서둘러 숙소를 구해야 했는데 다행히 해변으로 향하다가 그 길목에 있는 숙소를 잡을 수 있었다. 바닷가까지는 걸어서 10분이 채 안걸리는 곳이다. 해변에는 고급 리조트들이 늘어서 있으나 거긴 너무 비싸고 운좋게도 정원이 있고 레스토랑을 같이 운영하는 숙소를 저렴하게 얻을 수 있었다. 이 레스토랑에서 숙소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정원도 잘 가꾸어진 모습 600바트이나 400바트로 할인해 주었다.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해안으로 나가는 거리. 해질녘에 바닷가로 향해 보았다.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이 둘러싸고 있는 부처상의 모습이 보인다. 한자가 쓰여져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해질녘의 바닷가. 모래사장에 위치한
회사동료들과 관광지에서 함께한 만족스러웠던 점심
By 차이컬쳐 | 2021년 11월 5일 |
며칠전 회사동료들과 원숭이 보러간 날, 함께 먹은 점심입니다. 태국직원한테 관광지에서 괜찮은 식당을 골라보라고 부탁을 했는데, 인터넷상에서 평가가 좋은 식당을 한 곳 골랐더군요.태국직원이 나름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건물내외관도 세련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유리로 된 건물은 뭔가 확 트인 느낌이 좋습니다. 이렇게 잎사귀에 싸서 먹는 요리가 나왔는데요.저는 상추쌈 싸먹듯이 편 상태에서 음식을 담았는데요. 태국직원들은 모두요런식으로 동그랗게 말아서 음식을 담아 먹더군요.저기 고기 썰어 놓은 건 제가 주문을 했습니다. 이 날 태국직원들이 저와 대만본사직원에게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 뭐냐고 물어 보았을때, 둘 다 위에서 보이는 가장 멀리 있는 음식을 지목했습니다. 밥하고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