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반품이 내 올해의 소원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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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하는 로션을 샀는데 로션이 아니라 케이스를 산 기분이다. 12000원 주고 산 케이스? 근데 맘에 든다. 케이스를 더 사고 싶을 만큼. 에이 우리 박성호가 뭐가 어때서 데려가서 놀리는 거야. 돌려줘. 황감독 이 사람아. 대전에서 떠나지 말라고 대전 주장에게 주는 인형(참고로 완전 저주 인형 같이 생긴!!)까지 선물했는데 시즌도 끝나기 전에 제일 먼저 이적 뜬 거 아직도 잊지 못한다. 녀석이 있었으면 우리팀 공중 볼이 작년 보단 나았겠지. 애 새끼들이 키값을 못해. 그나마 공중볼 잘 따는 이호는 다쳤다고 안 나오지. 그리고 걔는 센터백이지. 뭐야 이건. 창단 기념행사 준비하면서 올해 팀 주축을 죄 내보낸 우리팀도 대단!! 심지어 이관우의 경우는 수원에서 방출한 후 은퇴한게 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