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국인 투수 영입 확정
By 긁고, 흔들고, 때려! | 2018년 2월 13일 |
한국에 오는 유형, 아니 10개 구단이 찾는 투수는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1. 키가 큰가? 릴리스 포인트가 높은가? 2. 공이 빠른가? 본인이 절실한가? 3. 그냥 던지는건 다 똑같은데 김치맨들이 속아주는가? 어린가? 1, 2, 3 번을 다 소화하는 투수가 있었죠. 올해도 계약했죠. 더스틴 니퍼트라고... 그리고 각 구단의 주사위 던지기와 실험, 검증은 매년 반복되어 왔습니다. 3번은 제가 적으면서도 좀 웃긴 했지만 사실입니다. 사실 그렇죠. 공좋고 절실하고 어리면 왜 여기 한국에 오겠습니까? 미국이 처음이요, 플랜 B는 일본인 것이죠. 한국은 3번이고 여기도 못오면 대만이듯 말이죠. 오늘도 계약이 완료된 구단이 한 곳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라고, 2년 연속 9위에 빛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차박물관인 그리피스 공원의 트래블타운 뮤지엄(Travel Town Museum)
By 위기주부의 미국 여행과 생활 V2 | 2019년 9월 18일 |
일본 보통사람은 애니송을 좋아할까?
By warmania의 일본통신실 | 2018년 2월 12일 |
..맞어 ... 일본 보통 사람들은 애니 잘 안봅니다 --;; 그런데 제가 친한 업계 양반들이나 지인들은 당연히 일본사람들은 애니 좋아할거라고 생각하죠. 근데 생각만큼 그렇게 많이 보고 이거저거 알고 그러지 않아요.특히 가라오케 가서 애니송 내리갈기면 다들 당황스러워 합니다. 아, 처음에나 재밌어 하지요 신기해서 이런거 어떻게 알어? 이정도 반응이랄까... 저는 그래서 머리를 써서 강철 주제가인 포르노 그래피티의 메리사를 부르거나 아지칸의 리라이트 이런거 부릅니다.그런데 하루히 이런거 주제가 부르면 일반인들은 사색이 되면서 뒤로 빼는게... 흔히 보는 광경입니다.아 그런데 이런 재미난 기억도 있씸다. 어느날 스낵(작은 규모 술집인데 바에서 노래부르게 한켠에 가라오케 들여놨다고 보면 됩니다) 을 갔는데
일본 도쿄에서 열린 <K-POP콘테스트> 감상
By 나눔이 있는 오름직한 동산 | 2015년 8월 22일 |
오늘 일본 신주쿠에 자리잡은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2015 K-POP 콘테스트>에 다녀왔다. 이 행사는 매년 한국에서열리는 <K-POP World Festival>의 예선전 격에 해당한다. 위 포스터 아래에 있는 여성분들이 2014년 일본대표로 세계대회에 참가해서 최우수상을 받은 팀이다(참고로 대상은 아일랜드 팀이 받음). 작년 영상은 위 동영상을 참조. 보다시피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오늘 콘테스트에서는 일본 음원/서류심사와 각지역 대회를 통과해서 최종적으로 뽑힌 15개 팀이 세계대회 진출을 놓고 경연을 벌였다. 규모가 아주 크다곤 할 수 없었고, 관객들 상당수도 대회 참가자의 가족이거나 친구들의 응원단이었지만, 그 나름대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서